Quantcast

"명예훼손 상대 벌금형"…'일라이 이혼' 지연수, 오랜만에 전한 근황→아들 언급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정은영 기자) 레이싱 모델 출신 지연수가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7일 지연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지연수예요"라고 인사했다.

그는 "한 동안 저와 관련된 시끄럽고 불편했던 일들이 정리 되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라며 "얼마 전, 허위 내용으로 제 명예를 훼손하셨던 분과 관련한 법원의 판결이 있었습니다. 당연히도 무혐의를 받았고, 상대측은 벌금형이 선고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지연수 인스타그램
지연수 인스타그램
이어 "그동안 여러 번 해명하고 싶었지만 법적으로 분쟁 중이었고, 결과에 대해 믿어 의심치 않았기에 모든 것이 확실해지면 한 번에 말씀드리자 마음을 다잡았습니다"라며 그간 해명하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 언급했다.

지연수는 "터널 속에 갇힌 듯 절망하던 시간속에서도 저를 응원하고 다독여주셨던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라고 전했다.

그는 아들 민수를 언급하며 "현재 저와 민수는 제주도의 작은 마을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라며 근황을 알렸다.

이어 "설렘을 주는 장소, 멋진 자연의 풍경들, 제철에 난 재료들로 만든 음식들을 찾아먹으며 아이와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미로같은 긴 시간을 버틸 수 있었던 건 웃음이 많고 에너지 넘치는 초1 아이의 엄마였기 때문이었는지 모르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지연수는 "화려한 도시의 삶은 아니지만 제가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도 찬찬히 보여드리도록 할게요. 앞으로도 웃음 가득한 지연수의 모습 기대 많이 해주세요"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더 나은 사람이 되겠습니다. 더 나은 인생을 살겠습니다"라며 "부쩍 추워진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마음이 넉넉한 하루하루 보내세요. 언제나 여러분을 한껏 응원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지연수는 11살 연하의 그룹 유키스(U-KISS) 출신 일라이와 지난 2017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민수를 두고 있다.

이들은 KBS2 '살림하는 남자들'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지만 지난 2021년 8월 이혼했다. 이혼 후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에 출연했으나 재결합하지 않았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