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노지현 기자) 배우 주지훈이 소속사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와 코스닥 상장사 블리츠웨이 흡수·합병 과정에서 차익 50여 억원을 거둘 것으로 보인다.
6일 아시아경제에 따르면 주지훈의 소속사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가 코스닥 상장사 블리츠웨이와 흡수·합병하는 과정에서 최대주주 주지훈이 50억 원 넘는 차익을 거둘 것으로 보인다.
블리츠웨이는 지난 22일 연예기획사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를 흡수합병한다고 공시한 바 있다.
다음 달 10일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와 합병 승인, 정관 일부 변경 등을 안건으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한다.
배우 주지훈/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의 최대주주는 지분 34.6%를 보유한 주지훈이며, 특수관계인까지 포함하면 38.3%다.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의 전체 기업가치는 144억 원으로 평가됐다. 합병 후 주지훈은 블리츠웨이 지분 5.81%를 갖게 돼 합병가액으로 계산 시 약 58억 원에 달한다. 이어 홍민기 대표가 18.0%, 박상석 이사가 3.0% 등으로 주요 주주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지난 2020년 6월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가 설립될 당시 자본총계는 11억 원이었다. 현재 지분율대로라면 주지훈은 약 4억원을 최초 투자한 것으로 추정된다. 4억원이 약 58억 원으로 늘어났으며, 특수관계인을 포함해 6.30%인 셈이다.
에이치앤드엔터는 주지훈을 비롯해 정려원, 고두심, 천우희, 인교진, 소이현, 정수정(크리스탈) 등이 소속됐다.
6일 아시아경제에 따르면 주지훈의 소속사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가 코스닥 상장사 블리츠웨이와 흡수·합병하는 과정에서 최대주주 주지훈이 50억 원 넘는 차익을 거둘 것으로 보인다.
블리츠웨이는 지난 22일 연예기획사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를 흡수합병한다고 공시한 바 있다.
다음 달 10일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와 합병 승인, 정관 일부 변경 등을 안건으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의 전체 기업가치는 144억 원으로 평가됐다. 합병 후 주지훈은 블리츠웨이 지분 5.81%를 갖게 돼 합병가액으로 계산 시 약 58억 원에 달한다. 이어 홍민기 대표가 18.0%, 박상석 이사가 3.0% 등으로 주요 주주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지난 2020년 6월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가 설립될 당시 자본총계는 11억 원이었다. 현재 지분율대로라면 주지훈은 약 4억원을 최초 투자한 것으로 추정된다. 4억원이 약 58억 원으로 늘어났으며, 특수관계인을 포함해 6.30%인 셈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12/06 20:2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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