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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뷔 양측 소속사, 열애설 이어 결별설에도 묵묵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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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블랙핑크(BLACKPINK) 제니와 방탄소년단(BTS) 뷔의 열애설에 대한 확답은 나오지 않은 가운데, 결별설이 제기됐다.

6일 JTBC는 연예 관계자들의 말을 빌려 제니와 뷔가 최근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제니와 뷔의 열애설은 지난해 커뮤니티에 두 사람이 제주도 여행을 즐기고 있는 사진이 퍼지며 처음 제기됐다.
뷔, 제니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뷔, 제니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사진 속 인물이 제니와 뷔라는 것이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나 네티즌들은 사진 속 커플이 두 사람이라고 추측했다.

소속사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던 중 제니의 클라우드 해킹 의심 사건이 발생해 열애설에 기름을 부었다. 두 사람의 사진이 여러 장 유출됐고 두 사람은 사생활 유출 피해를 입었다.

그럼에도 열애설에 대한 양측 소속사의 확답은 없었고, 지난 5월 두 사람이 파리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해당 영상 역시 진위 여부가 밝혀지지 않았으나 착용한 아이템 등을 토대로 추측이 이어진 바 있다.

두 사람의 결별설과 관련해 양측 소속사와 연락을 시도했지만 답변을 받지는 못했다.

이날 YG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와의 그룹 활동 재계약 소식을 전했다. 다만 개인 전속 계약에 대해서는 여전히 협의를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신규 앨범 발매 및 초대형 월드 투어를 통해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뷔는 오는 11일 수도방위사령부로 입대할 예정이다. 국방의 의무를 다한 뷔의 제대 예정 시기는 2025년 6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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