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7기 광수-순자 현커?…최종 선택 앞두고 인스타 스포 주목

(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17기가 최종 선택만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광수-순자의 커플 의혹이 나오고 있어 눈길을 끈다. 

6일 방송되는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17기 출연진들의 최종 선택 결과가 공개된다. 

5박 6일간의 로맨스 여정에서 드디어 마지막 날을 맞은 17기는 최종 선택에 돌입한다. 솔로남녀 12인은 차례로 나와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고, 이를 지켜보던 3MC 데프콘-이이경-송해나는 반전 결과가 속출하자 온몸으로 소름을 표한다. 

최종 커플이 누가 될지 결과에 이목이 쏠리는 가운데 온라인상에는 최커, 현커에 대한 스포도 나오고 있다.  앞서 누리꾼들은 과거 순자와 광수의 럽스타그램으로 추정되는 인스타그램 게시물과 댓글에 주목, 이들이 현커(현실 커플)가 아니냐고 의심했다. 

당시 광수는 자신의 인스타에 여자친구에게 선물 받을 것으로 보이는 자동차 키 홀더를 올린 바 있다. 키 홀더에는 "강쥐가 최고심" "날 귀여워해라"라는 애정 가득한 문구가 적혀있다. 해당 게시물에 순자는 "제니 나야"라고 댓글을 남겼다. 

또 광수는 "춘식이는 제니꼬얌"이라는 글과 함께 이번에도 커플템으로 보이는 차량 번호판을 게재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춘식은 광수, 제니는 순자로 추정했다. 

광수는 순자가 다니고 있는 회사의 인스타그램을 유일하게 팔로우하고 있는 출연자이기도 하다. 

광수의 나이는 1983년생 만 40세며, 고향 제주도, 직업은 광주 전남대학병원 외과 촉탁의로 알려졌다. 그와 10살 나이 차이가 나는 순자는 1993년생 만 30세로 직업은 마케터, 사는 곳은 경기도 수원이다.  

스포가 사실일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최종 선택은 6일(오늘) 밤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방송하는 '나는 솔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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