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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피지컬:100' 제작사로 이적할까…YG 계약 만료 후 거취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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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은영 기자) 그룹 빅뱅(BIGBANG) 소속 가수 지드래곤(GD, 본명 권지용)이 '피지컬:100' 제작사로 이적할까.

5일 머니투데이는 지드래곤과 갤럭시코퍼레이션(이하 갤럭시)의 전속계약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단독 보도했다.

갤럭시는 IP(지적재산권) 매니지먼트, 콘텐츠 제작 등을 영위하고 있는 업체다.
지드래곤 인스타그램
지드래곤 인스타그램
보도에 따르면 업계 관계자는 "지드래곤이 갤럭시와 전속계약 세부내용에 관한 합의를 마친 것으로 안다"라며 "조만간 공식 발표를 할 것"이라고 알렸다.

갤럭시 측은 머니투데이에 계약 시점과 관련해 "공식적으로 답변드릴 수 있는 것은 없다"라며 "회사 입장에서 답변하기가 지금은 어려운 상황이라 나중에 공개할 수 있는 시점이 되면 말씀드리겠다"라고 전했다.

갤럭시는 지난 2019년 8월 9일 설립된 기업이다. '피지컬:100' 시즌1을 연출한 장호기 전 MBC PD는 지난 6월 이적해 해당 기업의 글로벌 콘텐츠 레이블 '스튜디오27'의 CCO(최고 제작 책임자)를 역임 중이다.

지드래곤은 지난 6월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이 만료됐다. 9월 28일 매체 allkpop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워너뮤직 레코드 사무실에 지드래곤의 사진이 있었다고 보도했다.

지드래곤은 9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WELCOMES, G-DRAGON"라는 문구가 적힌 전광판 사진을 게재했고, 이를 본 누리꾼은 해당 사진이 워너뮤직 레코드 본사 전광판이라고 추정했다.

최근 마약 의혹을 받은 지드래곤은 국과수 정밀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지드래곤이 새 소속사로 이적 후 가요계에 컴백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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