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나-재재 바람 이뤘다?…문특 '나는 연예인 SOLO' 제작 

(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재재가 진행하는 '문명특급' 팀이 '나는 솔로' 연예인 편을 제작한다고 밝혀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2일 유튜브 '문명특급' 채널에는 '나는 연예인 SOLO 제작 확정?! [사랑에 미친 연예인을 찾아서 EP.00]'라는 제목의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앞서 '문명특급'에는 에스파 카리나가 출연해 '나솔'을 언급, "릴스가 '환승연애'고, 쇼츠가 '하트시그널'이면, 틱톡이 '나는 솔로'다. 도파민의 끝"이라고 비유한 바 있다.  이에 재재는 “'나는 솔로'도 봤냐?‘나는 연예인 솔로'라고, 결혼 적령기에 계신 사랑에 진심인 분들 있지 않느냐"고 물었고, 카리나는 "저희가 매일 연예인들끼리 '환승연애' 상상을 한다"면서 웃었다.

재재와 카리나의 바람이 현실이 된 것. 예고 영상에서 재재는 "이 시대는 사랑을 원한다"고 말했다. 

자막에는 '연예인 버전이 필요하다', '문명특급 대기획 나는 연예인 솔로 제작 확정?' 등의 문구가 나왔고, 재재는 출연할 연예인을 찾기 위해 섭외에 나섰다. 그러나 연예인들은 모자이크 처리 돼 등장해 섭외에 부담감을 털어놓으며 거절했다. 

섭외 난항이 예상되는 가운데, 영상 말미에는 '12월 7일 커밍쑨'이라는 문구가 삽입되면서, 궁금증을 높였다. 

문특 측은 최근 SBS Plus·ENA 예능 '나는 솔로'의 남규홍 PD와 MC 송해나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눈 바 있어, 이미 관련 내용을 협의한 것이 아니냐는 반응도 나온다. 

한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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