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정은영 기자) 배우 유아인 주연 영화 '승부'가 극장에서 개봉할까.
1일 OSEN은 당초 넷플릭스에서 공개될 예정이었던 영화 '승부'를 두고 관계자들이 극장 개봉을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넷플릭스 측은 여러 매체를 통해 "현재로서 '승부'의 공개는 잠정 보류된 상태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승부'의 배급사인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측 역시 이날 다수의 매체에 "'승부'와 관련해 변동된 사항은 없다"라고 전했다.
김형주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승부'는 스승과 제자이자 라이벌이었던 한국 바둑의 두 전설 조훈현(이병헌 분)과 이창호(유아인 분)의 승부를 다룬 작품이다.
해당 작품은 올해 넷플릭스에서 공개될 예정이었지만, 배우 유아인이 상습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게 되면서 공개가 잠정 보류됐다.
유아인은 지난 2020년 9월부터 2022년 3월까지 프로포폴과 대마, 코카인, 케타민, 졸피뎀, 미다졸람, 알프라졸람 등 의료용 마약류를 상습적으로 투약하고 타인 명의로 수면제 1천100여정을 처방받은 혐의 등을 받는다.
뿐만 아니라 유아인은 지난달 19일 대마 흡연 및 교사, 증거 인멸 교사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검찰 측은 지난 5월과 9월 두 차례 유아인의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법원은 "관련 증거가 충분히 확보됐다"는 이유로 영장 발부를 기각했다.
유아인은 해당 사태로 인해 넷플릭스 '지옥' 시즌2에서 하차했다. 또한 '승부'를 포함해 영화 '하이파이브', 넷플릭스 '종말의 바보' 등도 유아인으로 인해 개봉 또는 공개가 미뤄진 바 있다.
1일 OSEN은 당초 넷플릭스에서 공개될 예정이었던 영화 '승부'를 두고 관계자들이 극장 개봉을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넷플릭스 측은 여러 매체를 통해 "현재로서 '승부'의 공개는 잠정 보류된 상태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김형주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승부'는 스승과 제자이자 라이벌이었던 한국 바둑의 두 전설 조훈현(이병헌 분)과 이창호(유아인 분)의 승부를 다룬 작품이다.
해당 작품은 올해 넷플릭스에서 공개될 예정이었지만, 배우 유아인이 상습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게 되면서 공개가 잠정 보류됐다.
유아인은 지난 2020년 9월부터 2022년 3월까지 프로포폴과 대마, 코카인, 케타민, 졸피뎀, 미다졸람, 알프라졸람 등 의료용 마약류를 상습적으로 투약하고 타인 명의로 수면제 1천100여정을 처방받은 혐의 등을 받는다.
뿐만 아니라 유아인은 지난달 19일 대마 흡연 및 교사, 증거 인멸 교사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검찰 측은 지난 5월과 9월 두 차례 유아인의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법원은 "관련 증거가 충분히 확보됐다"는 이유로 영장 발부를 기각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12/01 20:3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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