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황선용 기자) 방탄소년단(BTS) 진의 솔로곡인 '문(Moon)'이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1억 9600만뷰를 넘어서면서 범접 불가한 인기를 비롯해 영향력, 파급력까지 톡톡히 증명했다.
방탄소년단(BTS) 진 / 빅히트뮤직
지난 29일, 세계 최대 음원 서비스 플랫폼인 스포티파이에서 진의 '문(Moon)'이 1억 9600만 스트리밍을 넘어서며, 진의 음악적 파워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세계 최대 음원 서비스 플랫폼인 스포티파이(Spotify)
'문(Moon)'은 2002년 발매된 방탄소년단 정규앨범 'MAP OF THE SOUL : 7'에 포함된 곡으로 진의 독특하면서도 풍부한 음악적 감성을 보여준다. 시원하면서도 맑은 고음, 촉촉하고 부드러운 중저음, 유쾌한 기타소리가 어우려져 매력적인 멜로디를 선사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이 곡은 팬들에 대한 진의 깊은 애정을 표현하고 있으며, 팬들과의 강한 유대감을 음악을 통해 표현하고 있다.
진의 '문(Moon)'은 그의 음악적 역량과 독창성을 강조하며, 밝고 풍부한 감성과 강하고 단단한 진의 라이브 보컬, 섬세한 음악성을 인정받아 많은 음악 매체와 평론가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진의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재능을 충분히 발휘하고 있다는 입증이기도 하다.
미국의 유명한 음악 매거진 롤링스톤(Rolling Stone)
미국의 유명한 음악 매거진 롤링스톤(Rolling Stone)은 '역대 최고의 보이밴드 곡 75선'중 5위로 해당 곡을 선정하며, 진의 뛰어난 보컬과 작곡 및 작사 능력을 종합적으로 드러낸 해당 곡은 전 세계적으로 인증받은 작품이 됐다.
또한 '2020 베스트앨범 50'(The 50 Best Albums of 2020)에 방탄소년단의 'MOTS : 7'이 선정되었고, 그 중 '문(Moon)'은 앨범의 하이포인트라고 평가 받았다. 국내에서도 2021년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방탄소년단 솔로곡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방탄소년단(BTS) 진 / 빅히트뮤직
롤링스톤 매거진의 인터뷰어 브라이언 하이엇 (Brian Hiatt)은 진의 보컬에 대해 높게 평가했다. 특히 '크리스탈 스노우'(Crystal Snow)에서의 그의 뛰어난 음역은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보컬 범위를 새롭게 정의하는 순간으로 평가하기도 했다.
진이 팬들에게 보내는 사랑을 담은 '문(Moon)'에 대한 팬들의 애정도 뜨겁다. 지난해 진의 일본 팬 계정 'JIN Fan account'는 '문(Moon)'의 발매 2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로 달의 일부를 구매해 김석진(진의 본명)의 이름을 붙인 '달 토지 증서'를 선물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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