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제이홉, 늠름한 '군 복무' 근황…'전역일' 언제?

(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군 복무 중인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의 근황이 공개됐다.

29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방탄소년단 제이홉의 군 복무 목격담이 담긴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에는 훈련병들의 수료식에 참석한 제이홉의 모습이 담겼다.
  제이홉은 조교를 상징하는 빨간 모자를 쓰고 있다. '대한민국 육군'과 '조교'라는 명찰이 박힌 군복 차림새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앞서 제이홉은 지난 4월 18일 강원도 소재 육군 36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한 제이홉은 이후 해당 신병교육대 조교로 선발됐다. 이에 제이홉은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저는 36사단 백호신병교육대대에서 조교 연구 강의를 끝마치고 임명받아, 열심히 한 기수 부훈육 조교로 복무 중입니다"라고 알렸다.

지난 10월에는 진을 이어 특급전사에 선정되기도 했다. 당시 제이홉은 위버스에 "대한민국 청년들이 군 조직에서 느끼는 첫걸음, 첫 단추와도 같은 부분을 함께 이끌어주고 도와주는 역할이라 매 기수마다 부담감도 크다"며 "그래도 의미 하나만큼은 BTS 활동 못지않게 뿌듯하다"고 전했다.

이어 특급전사 선정 소식과 함께 "상황 속 매 순간 최선을 다하니 좋은 결과도 있다"고 덧붙였다.

최근에는 분대장을 뜻하는 '녹색 견장'이 달린 군복을 입은 모습이 목격돼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제이홉의 전역일은 2024년 10월 17일이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12월 멤버 진의 입대를 시작으로 지난 4월 제이홉, 9월 슈가가 입대해 군 복무 중이며, RM, 지민, 뷔, 정국도 병역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를 시작했다.

유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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