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굿 조현(신지원), 연상 기업가와 열애 중…"알아가는 단계"

(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걸그룹 베리굿 멤버 조현(신지원)이 열애 중이다.

26일 문화일보에 따르면 조현은 연상의 기업가 A씨와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초 지인들과 어울리는 자리에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로 발전, 약 6개월 가량 교제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조현의 소속사 고스트 스튜디오 측도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라며 교제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현의 남자친구인 A씨는 건실하게 기업체를 운영해가며 업계 내에서도 인정받는 인물이라고. 과거 미국 유력 경제지 포브스가 매년 선정해 발표하는 '아시아 30세 이하 기업인 30인'에 이름을 올린 적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2016년 걸그룹 베리굿의 멤버로 데뷔한 조현은 2021년 이후부터 연기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씨네드라마 '학교기담-오지 않는 아이', 영화 '최면' 등에 출연했다. 지난 6월에는 MBC 드라마 '로맨스 빌런'에 출연했다.

조현은 금수저 집안으로도 유명하다. 조현의 취미는 승마, 사격으로 알려져 있다. 데뷔 전 그는 쇼트트랙, 스키 선수로도 활동했다.

조현은 자신을 둘러싼 '금수저' 소문에 대해 "그냥 먹고 살 정도이고, 발레를 오래 하신 어머니가 일찍 결혼해 저를 낳으셨고, 꿈을 이루지 못한 아쉬움에 첫째 딸인 내게 하고 싶은 것을 하라며 대부분 밀어주셨다"고 해명했다.

또 '걸그룹을 취미로 한다'는 억측에 "취미 생활로 하는 것이 절대 아니고, 사랑하고 애착하는 직업이라 생각하며 행복하게 열심히 임하고 있으니 나쁜 편견은 갖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유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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