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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민 팬티 얻어 입어라” ‘신랑수업’ 심형탁X사야, 김정민X루미코와 아들 셋→팬티 입으라는 말…입던 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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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한일 커플 배우 심형탁, 사야 부부가 가수 김정민, 루미코 커플이 만나게 됐다.  

22일 방송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이승철, 문세윤, 한고은, 장영란 진행으로 심형탁 부부가 가수 김정민, 루미코 부부를 만나는 모습이 나왔다.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방송캡처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방송캡처
심형탁은 “내가 8개월간 쫓아다녔다. 미흔도 넘어 연애 세포가 거의 죽었을 때지만, 사야를 보고 그렇게 됐다”라고 밝혔다. 사야는 “한국에 와서 지낼 때 나를 많이 지켜줬다. 청포도도 까서 먹여줬다”고 밝혔다.

김정민은 ‘지켜줬다’는 단어에 “우린 1박 3일간 한 공간에서 잠만 잔 아이다”라고 말했다. 루미코는 “처음 아는 사람 통해 만나고 같이 여행을 갔다. 2박 3일간 여행을 했는데 침대가 1개라 같이 잤는데도 손도 안 잡고 날 지켜줬다”고 밝혔다.

루미코는 “부모의 반대는 없었냐?”고 사야에게 물었고 “언어 공부하러 한국 간다고 했더니 아빠가 절대 안된다고 왜 가냐고 했다. 그래서 계속 기운이 없고 아픈 척을 했다”라고 밝혔다.

결국 아버지의 허락을 얻어 두 사람은 결혼에 골인을 했는데 심형탁은 결혼 허락을 받으로 장문의 편지를 써서 일본에 간 사실을 밝혔다, 김정민은 "나도 장인께 이력서를 냈다. 만난 지 45일 만에 혼인신고하고, 4개월 만에 결혼식을 올렸다"고 말했다.

김정민은 아들만 셋을 낳았는데 심형탁에게 빨리 낳아야겠다고 했고 루미코는 “나는 집안에 다 딸만 있어서 아들 낳을 줄 몰랐다. 신혼여행 갔을 대 돌하르방 코를 만지면 아들을 낳을 수 있다길래 볼 때마다 코를 만졌다”라고 고백했다.

또 스튜디오에 있던 멘토 장영란은 “김정민의 팬티를 얻어서 입으라”고 했고 김정민과 심형탁은 오꼬노미야키를 함께 만들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채널A 예능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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