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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벅차다"…박지현, 고향 목포 방문→모교부터 수산시장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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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트로트 가수 박지현이 고향 목포에서 추억 깃든 장소들을 방문한다.

22일 방송되는 TV조선 '트랄랄라 브라더스' 26회는 '브로들, 금의환향하다!'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 박지현은 고향 목포를 찾아 과거의 인연들을 만난다. 목포에서 어머니와 함께 수산업에 종사했던 박지현은 트로트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상경한 것으로 알려졌다.
TV조선 '트랄랄라 브라더스'
TV조선 '트랄랄라 브라더스'
목포역에 도착한 박지현과 친구들은 목포 곳곳에 걸린 현수막, 광고 등을 보고 깜짝 놀란다고. 

이들은 박지현의 모교인 목포영화중학교에 방문한다. 학교에는 박지현의 ‘미스터트롯2’ 선 수상을 축하하는 플래카드가 걸려 있었다. 이에 박지현은 “가슴이 벅차다”라며 뿌듯해한다. 

그는 쑥스러워하면서도 즐거운 듯 플래카드 앞에서 인증샷을 남기기도 한다.

이어 박지현은 선생님들을 찾아뵙기 위해 교무실로 향한다. 들어서자마자 90도로 인사하는 박지현을 보며 선생님들은 “지현이는 학교 다닐 때 착하고 성실했다”, “중학교 때부터 노래 많이 했다. 그때부터 뽕필(?)이 있어서, 가곡도 트로트처럼 불렀다” 등 박지현의 학창 시절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그의 중학생 시절 사진도 공개되는 가운데,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박지현은 "이것도 방송에 나와요?"라며 당황한 모습을 보이기도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박지현의 생활기록부도 공개된다. 처음에는 긴장감에 진땀을 흘리던 박지현도 자신의 생활기록부를 보며 추억에 젖는다. 그는 과거를 회상하며 "어머니 앞에서 울기도 했다"라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또한 박지현은 과거 5년 동안 일했던 목포수산시장도 찾는다. 수산업에 종사하면서도 트로트 가수의 꿈을 놓지 않았던 박지현의 열정, 함께 일했던 목포수산시장 이모님들이 폭로하는 박지현의 과거 에피소드와 미담까지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안성훈의 배우 도전기도 그려진다. 그는 문희경, 손호준 등 배우들의 응원을 받으며 '나의 해피엔드' 촬영에 돌입하지만 위기를 겪기도 한다고.

TV조선 '트랄랄라 브라더스' 26회는 이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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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연 2023-11-24 14:53:34
박지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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