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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키즈 창빈, "'줏대좌' 밈으로 광고까지 찍어…운 좋은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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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은영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멤버 창빈이 '줏대좌'다운 면모를 뽐냈다.

지난 18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 290화에는 스트레이 키즈 멤버 창빈과 필릭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붐은 "줏대 있는 작사, 작곡 실력을 갖춘 스키즈의 다크 래퍼"라며 창빈을 소개했다.
tvN '놀라운 토요일' 방송 캡처
tvN '놀라운 토요일' 방송 캡처
창빈은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이 운이 좋은 '될놈될' 스타일이라며 자신감을 전했다.

또한 붐은 창빈에게 "창빈 씨가 짤로 유명하지 않냐"라며 "줏대 짤로 유명하다"라고 언급했다.

과거 한 영상 속에서 창빈은 "샌드위치 맛있냐"라는 멤버의 질문에 "네가 먹고 판단해라. 난 네가 줏대 있게 인생을 살았으면 좋겠다"라고 대답했다.

이후 창빈의 대답은 많은 누리꾼에게 퍼지며 '밈'이 됐고, 창빈은 일명 '줏대좌'로 불리게 됐다.

창빈은 해당 밈이 소개되자 "그걸로 광고까지 찍었다"라며 뿌듯해했다.

붐이 "오늘 받아쓰기도 줏대 있게 할거냐"라고 묻자 창빈은 "확실하게 들은 건 고집을 부리는 스타일이다. 오늘 고집 한 번 부려보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창빈은 이후 받아쓰기에서 꼴찌를 차지해 원샷을 받으며 남다른 예능감을 자랑했다.

창빈, 필릭스가 속한 스트레이 키즈(방찬, 리노, 창빈, 현진, 한, 필릭스, 승민, 아이엔)는 지난 10일 미니 앨범 '락스타'(樂-STAR)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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