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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남궁민♥안은진, 해피엔딩 맞을까…광인 정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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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연인' 남궁민과 안은진의 애절한 사랑은 어떤 결말을 맞을까.

18일 오후 9시30분 방송되는 MBC TV 금토드라마 '연인' 최종회에서 '이장현'(남궁민)과 '유길채'(안은진)의 애절한 사랑이 어떤 결말을 맺을지 밝혀진다.

지난 방송에서 이장현은 소현세자(김무준 분)가 죽기 전 자신에게 남긴 서한을 읽었다. 서한에는 오로지 조선인 포로들, 백성들에 대한 근심과 미안함만 가득했다. 이에 이장현은 조선에 입성한 청나라 공주 각화(이청아 분)의 힘을 빌려 인조(김종태 분)를 압박했고, 심양에 있던 조선인 포로들을 무사히 조선으로 데려왔다.
뉴시스 제공
이와 함께 이장현과 유길채는 둘만의 행복을 꿈꾸며 능군리로 돌아갈 것을 다짐했다. 이제 두 사람은 더 이상 서로를 위해 애써 거짓을 말하고, 이별을 고하는 것은 하지 않기로 한 것이다. 하지만 이장현과 친아버지 장철(문성근 분)의 관계, 이장현이 바닷가에서 수십의 사내들과 대적한 1회 오프닝, 1회에서 이장현만 찾던 광인의 정체 등 아직 풀어야 할 이야기가 남아 있다.

'연인' 제작진은 "이날 최종회는 100분 편성이 확정됐으며, 이장현과 유길채의 애절한 사랑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된다. 많은 시청자들이 궁금해한 1회 오프닝 장면 및 이장현만 찾던 광인의 정체 등도 공개된다"고 밝혔다. 이어 "남궁민, 안은진, 이학주(남연준 역), 이다인(경은애 역) 등 주연 4인을 포함한 모든 배우들과 제작진이 혼신의 힘을 다했다. 마지막까지 '연인'을 향한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청했다.



* 이 기사는 제휴통신사 뉴시스의 기사로 본지의 취재/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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