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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매력은 보조개”…‘편스토랑’ 남윤수, 3년차 자취생 면모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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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혜미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MZ세대의 라이징스타, 남윤수가 함께했다.

17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200회 특집 2탄이 방송됐다.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쳐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쳐

아침을 간단하게 먹는다고 이야기 한 남윤수는 으깬 오이를 봉지에 넣고 소금 1t를 넣고 절여 놓았다. 양념장으로 식초2t, 설탕2t, 참기름, 다진마늘 1t, 액상 조미료를 넣어 마늘 드레싱을 뚝딱 만들어냈다. 남윤수는 “3년차 자취생이다 보니, 요리를 조금 한다”고 말했다.

방울 토마토를 손으로 찢어 마늘 드레싱에 넣는 모습을 보고 이정현은 “감칠맛이 나는 법을 잘 안다”며 요리 실력을 칭찬했다. 이어 남윤수는 대패삼겹살에 밑간을 하고 양파와 마늘을 다져 기름을 만들고 그 위에 뭉쳐 놓은 대패삼겹살을 그대로 올려 놓아 대패햄버그를 만들었다.

이에 장민호는 “97윤수 대단하네”라고 말했고, 이상엽은 “집에가서 꼭 해 먹어야겠다”, “너무 맛있어 보인다”고 말해 남윤수의 요리 실력을 칭찬했다. 한 접시 그릇 요리를 하는 남윤수는 “원래 여러개의 그릇을 놓고 플레이팅 했었는데 한 접시가 편하더라”며 남다른 자취생의 면모를 보여줬다.

점심시간이 되자 남윤수는 다양한 파스타 면을 꺼냈다. 플레인 요거트위에 달걀 노른자만 분리해 후추, 소금, 파마산 치즈를 넣어 섞었다. 기름 두른 팬에 스팸과 마늘을 넣어 볶고 삶아둔 다양한 파스타면을 면수와 함께 넣어 볶았다. 불을 끄고 만들어 놓은 소스를 부었다.

이연복은 “불을 끄고 잔열에 하지 않으면 노른자가 다 익어서 안 된다”며 “스햄이 들어가 짭짤하고 맛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붐은 “MZ세대 답게, 자기만의 스타일로 요리를 만들어 낸다”며 “재료가 많이 들어가지 않았는데 보기 좋은 파스타가 만들어졌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멜로 눈빛 장인, 배우 이상엽의 요리가 시작됐다. 이상엽은 제작발표회가 끝나고 동료 배우들에게 선물을 건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연복은 “이런 친구가 옆에 있으면 배울 게 많다”며 동료를 챙기는 모습을 칭찬했다.

제작발표회 때문에 이틀을 굶은 이상엽은 짜장라면을 꺼내 들었다. 이상엽은 “짜장라면을 간짜장으로 변신시킬 저만의 레시피다”, “짜장에 미친 남자, 짜미남이다”라며 짜장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중식의 대가 이연복은 “이 라면, 나도 궁금하다”고 말하며 기대감을 보였다.

이상엽은 돼지 비계를 넣고 고축름 한 바퀴를 둘렀다. 이어 돼지 비계를 빼고 양파와 파를 넣어 볶다가 토치로 불맛을 더하는 모습을 보였다. 양조간장, 후추, 짜장라면 수프, 플레이크, 물 조금 덯고 졸여 간짜장 소스를 완성했다.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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