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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무도 때 유재석이 제일 좋으면서 제일 싫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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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코미디언 박명수가 '무한도전' 시절 유재석을 가장 좋아하면서도 싫어했다고 고백했다.

17일 오후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서는 '(ENG) 준하야.. 재석이가 둘이 같이 다니지 말라고 했는데 어떡하냐 할명수 ep.157'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는 박명수와 절친인 방송인 정준하가 등장했다. 박명수는 "(정)준하만 만나면 아련하다. 이번에 영화도 망했다. 열심히 했는데 안타깝다"라고 했다. 이에 정준하는 "자꾸 얘기 하지마. 영화 얘기랑 (유)재석이 얘기 하지마"라며 티격태격했다.

두 사람을 본 제작진은 "주창장부터 계속 싸우고 있다"고 말하자, 정준하는 "얼마전에 새벽 12시 55분에 전화와서 '뭐해? 지금 시간에 왜 집에 있냐'고 했다"고 웃으며 "모든 걸 부정적으로 얘기한다"고 폭로했다.
뉴시스 제공
또 정준하와 박명수는 '하와수'의 케미를 알아보는 우정 테스트도 진행했다. 먼저 박명수는 정준하의 생일을 묻자 "모른다"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박명수에게 "정준하를 좋아하냐"고 묻자 "안 좋아하면 '할명수'에 나오지도 못하게 한다"라고 답했고, '무한도전'에서 누가 제일 좋았냐는 질문에 "(유)재석이가 제일 좋았고 재석이가 제일 싫었다"고 말하는가 하면, 정준하가 먹는 모습이 꼴보기 싫었다는 대답에 "응"이라고 솔직하게 말하며 "난 거짓말 안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좋아한다"는 소리를 먼저 듣는 사람이 성공하는 미션게임이 진행됐다. 박명수는 유재석에게 전화를 걸었다. 박명수는 유재석에게 전화를 걸자마자 "나는 널 좋아하는데 너는 날 어떻게 생각하냐"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이에 유재석은 "이거 미션이구나"라고 눈치챈 뒤 "나도 형을 좋아하지"라고 답했다.

이어 유재석은 박명수와 정준하에게 "또 둘이 같이 있냐. 어떤 관계냐"고 궁금해 했고, 박명수는 "재석아 너가 날 버려서 둘이 하는거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정준하는 유재석에게 박명수와 자신 중 한 명을 고르라고 하자 "상황에 따라 다르다. 나는 둘 다야"라고 말하다가도 "(지금은) 명수형. 명수 형이 전화 걸었잖아"라고 답해 정준하를 당황시켰다.

정준하는 이수근과 전화 통화를 시도했다. 정준하는 이수근에게 "박명수랑 나랑 둘 중 누굴 더 좋아하나"라고 물었고 이수근은 "좋아하는 건 준하 형을 좋아한다"면서도 "두 분 다 이렇게 소름 돋게 생각해본적은 없다"고 고백해 폭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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