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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산' JMS 호텔 논란-이선균 다리털 감정 불가-오창훈 사망-류준열, 혜리와 결별 [TOP주간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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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이번 주도 연예계에 크고 작은 소식들이 이어졌다. 금주의 화제로는 '나혼산' JMS 호텔 PPL 논란, 이선균의 다리털 정밀감정을 통한 혐의 입증 실패, 원투 멤버 오창훈의 사망, 류준열과 혜리의 결별 등의 소식이 눈길을 끌었다.
 
MBC '나 혼자 산다'
MBC '나 혼자 산다'
1. '나 혼자 산다' 대둔산 호텔, JMS 소유 의혹

'나 혼자 산다' 519화에 등장한 호텔이 기독교복음선교회(JMS)의 소유라는 의혹이 불거졌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샤이니 키가 전북 완주시에 위치한 호텔에서 하룻밤 숙박한 뒤 인근 대둔산에서 등산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해당 방송이 나간 이후 유튜버 구제역은 '나혼산' 제작진 중 JMS 신도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방송에 등장한 이 호텔이 JMS 기업으로, 실제 JMS 행사가 다수 치러진 곳이라고 주장했다. 

논란이 커지자 호텔 측은 "'나 혼자 산다' 측에 PPL 요구를 한 적이 없다"며 의혹을 부인했다. '나 혼자 산다' 제작진 측도 "현재 제기되고 있는 의혹은 사실무근"이라며 "시청자분들이 보내주시는 다양한 의견에 대해서 더 많이 신경 쓰고 노력하겠다"고 17일 밝혔다. 
 
이선균 / 뉴시스
이선균 / 뉴시스
2. '마약 의혹' 이선균, 다리털 감정 불가

경찰이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 중인 배우 이선균의 다리털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맡겼으나 감정이 불가능하다는 판단이 나왔다.

15일 연합뉴스와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국과수는 최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향정 혐의를 받는 이씨의 다리털을 정밀 검사한 결과 "(체모) 중량 미달로 (마약류) 감정이 불가능하다"는 의견을 경찰에 전달했다.

앞서 이씨는 소변을 활용한 간이 시약 검사에 이어 모발 등을 채취해 진행한 국과수의 정밀 감정에서도 음성 판정을 받았다.

경찰은 조만간 이씨를 재소환해 조사할 때 다리털을 다시 채취해 추가 감정을 의뢰하는 방안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올해 유흥업소 실장 A(29·여)씨의 서울 자택에서 대마초 등 여러 종류의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춘자 인스타그램
춘자 인스타그램
3. 원투 오창훈, 대장암 투병 중 사망

원투 멤버 오창훈이 향년 47세 나이로 사망했다. 

지난 14일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오창훈은 이날 강북삼성병원에서 오전 6시 30분 눈을 감았다. 고인은 대장암 4기와 신경내분비암 투병 중이었으며, 최근 수술을 받고 경과를 지켜보는 중이었다. 

고인의 사망 당일 송호범은 여러 매체를 통해 "(오창훈이) 올해 2월 대장암 4기를 발견했다"며 "항암 치료는 효과가 좋았는데, 암이 급속도로 퍼지는 신경내분비암이었다"고 전했다.

오창훈은 1976년생으로, 지난 2003년 송호범과 그룹 원투로 데뷔했다. 원투의 대표곡으로는 '자 엉덩이' '쿵짝' '못된 여자' '별이 빛나는 밤에' 등이 있다. 

지난 2019년에는 2년간 교제한 13살 연하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류준열-혜리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류준열-혜리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4. 류준열-혜리, 7년 간의 연애 종지부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로 꼽혀왔던 배우 류준열, 혜리가 결별했다.

두 사람은 오랜 고민 끝에 최근 결별하고 서로를 응원하는 동료로 남기로 했다. 지난 13일 두 사람의 소속사인 씨제스 스튜디오와 크리에이티브 아이엔지 측은 결별 이유나 시기에 대해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말을 아꼈다.

류준열과 혜리는 지난 2015년 방송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인연을 맺고 연인 사이로 발전했으며, 올해 열애 7년 차에 접어들었다.

특히 공식석상에서도 서로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온 만큼 이들의 결별 소식은 누리꾼들에게도 아쉬움이 클 수밖에 없다.

류준열은 2024년 1월 개봉을 확정한 '외계+인 2부'를 통해 스크린 컴백을 준비 중이며, 혜리는 영화 '빅토리' 촬영을 마치고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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