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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청소년들에게 울림 주길"…세븐틴 민규, 유네스코 연설 마친 소감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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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은영 기자)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유네스코(UNESCO) 본부 연단에 선 그룹 세븐틴(SEVENTEEN) 멤버 민규가 소감을 전했다.

16일 민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는 이곳 파리에서 정말 의미있고, 기억에 남을 시간을 보냈습니다"라며 영어로 소감을 전했다.

그는 "우리의 메시지가 전 세계 청소년들에게 울림을 주길 바랍니다. 선한 영향력을 끼치기 위해 계속 열심히 일하겠습니다"라며 의지를 다졌다.
민규 인스타그램
민규 인스타그램
마지막으로 민규는 "유네스코, 파리 그리고 우리 캐럿들 모두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민규는 해당 게시글에 유네스코 연단에 서서 연설을 하는 자신의 모습과 세븐틴 단체 사진을 첨부했다. 검은색 정장을 맞춰 입은 세븐틴은 하나같이 훌륭한 미모를 자랑했다.

앞서 15일(한국 시간)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은 유네스코 프랑스 파리 본부에서 개최된 제13회 ‘유네스코 청년포럼’에서 스페셜 세션을 단독으로 배정받아 약 1시간 동안 연설과 공연을 진행했다. 

이날 멤버 승관, 준, 우지, 민규, 조슈아, 버논이 그룹을 대표해 한국어, 영어, 중국어 총 3개국어로 연설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세븐틴 멤버들은 꿈에 대한 열정과 나눔과 배움의 중요성 등을 강조하며 많은 이들의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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