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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 정원 "국내 음원 차트서 찾기 어렵다는 지적 뛰어넘겠다"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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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엔하이픈(ENHYPEN) 정원이 당찬 활동 각오를 전했다.

16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 미니 5집 '오렌지 블러드(ORANGE BLOOD)'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엔하이픈은 지난 5월 발매한 미니 4집 '다크 블러드(DARK BLOOD)' 이후 약 6개월 만에 컴백했다.
엔하이픈 정원 / 빌리프랩
엔하이픈 정원 / 빌리프랩
엔하이픈은 지난 7월 서울을 시작으로 9월 일본 오사카, 도쿄, 10월 미국 로스앤젤레스, 글렌데일, 휴스턴, 댈러스, 뉴어크, 시카고에서 월드 투어 '페이트(FATE)' 공연을 진행하고 글로벌 관객들과 만났다. 

특히 엔하이픈은 K-POP 보이그룹 최단기간 도쿄돔 입성이라는 타이틀을 얻으며 해외 인기를 입증했다.

이날 정원은 쇼케이스 마무리 인사로 "지난 앨범 '다크 블러드'와 상반된 색깔을 보여드릴 수 있는 '오렌지 블러드'로 컴백했다. 엔하이픈이 해외 인기에 비해 국내 차트에서 찾기 어렵다는 지적을 잘 알고 있다"라며 "이번 활동을 통해 그런 지적을 뛰어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여태까지 그래왔듯 지금에 안주하지 않고 열심히 하는 엔하이픈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7명 모두 자신 있고 퀄리티 높은 앨범이니 수록곡 전곡 집중해서 들어주시면 감사하겠다. 내일 오후 2시 '오렌지 블러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인사했다.
엔하이픈 / 빌리프랩
엔하이픈 / 빌리프랩
미니 5집 'ORANGE BLOOD'는 행복과 사랑의 환희에 찬 소년이 최선을 다하는 카르페 디엠 사랑을 다짐하는 이야기를 가장 따뜻한 색인 오렌지빛으로 표현한 앨범이다. 

타이틀곡 '스윗 베놈(Sweet Venom)'은 유한함과 필멸성(mortality)을 깨달은 소년이, 온몸에 독이 퍼지더라도 너의 곁에서 버틸 것임을 다짐하는 이야기를 담은 그루비한 베이스라인 기반의 펑크, 팝 장르의 곡이다. 너의 독은 달콤하고 내가 살아 있음을 실감하게 한다는 소년의 마음을 장난스러우면서도 리드미컬하게 표현했다. 

수록곡으로는 짧은 순간일지라도 두려움 없이 너를 사랑하고 우리를 지키겠다고 되새기는 알앤비, 소프트 팝 장르의 'Mortal', 과거의 그늘을 가진 채 괴로워하는 괴물과 그런 괴물을 사랑하는 너를 노래한 팝 발라드 곡 'Still Monster', 너에 대한 욕망과 집착이 멈추지 않음을 표현한 얼터너티브 알앤비 트랙 '멀어', 고마움과 여러 긍정적인 감정을 오렌지꽃에 비유한 소프트 팝 장르의 'Orange Flower (You Complete Me)' 등 7곡이 담겼다.

엔하이픈의 미니 5집 'ORANGE BLOOD'는 오는 17일(금) 오후 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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