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2023년 11월 16일 치러진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등급컷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6일 시행된 2024학년도 수능 국어 영역은 지난해 수능이나 9월 모의평가보다 다소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됐다.
EBS 국어 대표 강사인 서울 덕수고 윤혜정 교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4학년도 수능 국어 영역 출제 경향 브리핑에서 "이번 수능 국어 영역은 작년 수능, 9월 모의평가보다 수험생들이 다소 어렵게 체감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작년 수능 국어의 표준점수 최고점은 134점으로 다소 평이했다는 평가였다.
표준점수는 개인의 원점수가 평균 성적과 얼마나 차이 나는지 보여주는 점수다. 시험이 어려워 평균이 낮으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상승한다.
'킬러문항 배제 방침' 이후 처음 치러진 9월 모의평가에서 국어 표준점수 최고점은 142점으로, 다소 어려웠다는 평을 받았다. EBS 교사단은 이보다 이번 수능이 더 어려웠다고 봤다.
수학 영역에 대해서는 "올해 치러진 6월과 9월의 모의평가와 구성면에서 매우 흡사하다. 최상위권 학생들부터 중하위권 학생들까지 충분히 변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난이도의 문항을 골고루 출제됐다"고 분석했다.
예상 등급컷도 눈길을 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전년도 2023 수능 등급컷은 다음과 같다. 국어 1등급 126점, 2등급 122점, 3등급 117점, 4등급 110점, 수학 1등급 133점, 2등급 126점, 3등급 119점, 4등급 107점이다.
국어, 수학 문제지와 답안지(정답)도 공개됐다.
등급컷은 각 교시 중증 시각장애 시험 종료 직후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를 통해 볼 수 있다.
16일 시행된 2024학년도 수능 국어 영역은 지난해 수능이나 9월 모의평가보다 다소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됐다.
EBS 국어 대표 강사인 서울 덕수고 윤혜정 교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4학년도 수능 국어 영역 출제 경향 브리핑에서 "이번 수능 국어 영역은 작년 수능, 9월 모의평가보다 수험생들이 다소 어렵게 체감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표준점수는 개인의 원점수가 평균 성적과 얼마나 차이 나는지 보여주는 점수다. 시험이 어려워 평균이 낮으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상승한다.
'킬러문항 배제 방침' 이후 처음 치러진 9월 모의평가에서 국어 표준점수 최고점은 142점으로, 다소 어려웠다는 평을 받았다. EBS 교사단은 이보다 이번 수능이 더 어려웠다고 봤다.
수학 영역에 대해서는 "올해 치러진 6월과 9월의 모의평가와 구성면에서 매우 흡사하다. 최상위권 학생들부터 중하위권 학생들까지 충분히 변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난이도의 문항을 골고루 출제됐다"고 분석했다.
예상 등급컷도 눈길을 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전년도 2023 수능 등급컷은 다음과 같다. 국어 1등급 126점, 2등급 122점, 3등급 117점, 4등급 110점, 수학 1등급 133점, 2등급 126점, 3등급 119점, 4등급 107점이다.
국어, 수학 문제지와 답안지(정답)도 공개됐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11/16 15:3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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