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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억 현금으로…'영앤리치' 블랙핑크 제니, 한남동 고급 빌라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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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블랙핑크(BLACKPINK) 제니가 한남동 고급 빌라를 50억 원에 매입했다.

14일 비즈한국은 제니가 서울 용산구 유엔빌리지에 위치한 고급빌라를 50억 원에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제니는 지난 7월 고급 빌라를 현금으로 매입한 후 전입신고까지 마쳤다. 그는 지난 2021년 2월 매매 계약을 체결한 후 매매가의 10%를 매도자에게 지불한 후 2년 5개월 지난 후 잔금을 치렀다.
제니 / YG엔터테인먼트
제니 / YG엔터테인먼트
제니가 산 빌라는 공급면적 286㎡(87평)이며 방 5개, 욕실 3개 구조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빌라는 배우 이종석이 최근까지 거주했고, 이사 후에도 보유 중인 빌라이기도 하다.

매체에 따르면 제니는 현재 매입한 빌라 근처의 션·정혜영 부부가 거주 중인 고급빌라에서 임대 거주했다. 

1996년생으로 올해 나이 27세인 제니는 2016년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블랙핑크로 데뷔했다. 제니는 데뷔 전부터 지드래곤 '그XX'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고 이하이, 승리, 지드래곤 노래 피처링에 참여하기도 했다.

블랙핑크는 데뷔와 동시에 4세대 대표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제니는 2018년 그룹 멤버 중 최초로 솔로 앨범을 발매했다. 싱글 1집 'SOLO'는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지난 6월 HBO '디 아이돌'을 통해 연기에 도전, 작품의 평가와 별개로 연기 호평을 들었다.

지난달 월드 투어를 마친 후에는 스페셜 싱글 '유앤미(You & Me)'를 발매했으며, 해당 곡은 멜론 차트 TOP100 2위에 오르는 등 좋은 성적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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