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설레라”…에프엑스 루나, 데뷔 14주년→콘서트 개최 예고

(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그룹 에프엑스의 멤버 루나가 콘서트를 예고했다.

지난 13일 루나는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콘서트 준비 중”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크리스마스가 좋아졌다”며 “두근두근 설레라”고 전해 콘서트를 앞두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루나가 콘서트를 준비하며 사용하는 노트와 펜, 노트북 등이 책상에 나란히 놓여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루나는 지난 10일 “2023년 크리스마스 공연을 한다면 어떤 노래 듣고 싶어요?”라는 글을 게재하며 콘서트 개최를 예고한 바 있다.

루나는 해당 게시글을 통해 “우리 미유와 팬분들의 의견을 소중하게 담아 내 공연을 올리고 싶다. 테마는 ‘사랑’”이라며 “사랑에 관련된 듣고 싶은 곡을 댓글에 신청해주세요”라고 남겼다.

지난 2009년 에프엑스의 디지털 싱글 앨범 ‘라차타 (LA chA TA)’로 데뷔한 루나는 최근 데뷔 14주년을 맞이했다.

루나는 가수 겸 뮤지컬 배우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오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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