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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 개봉일 확정…'이순신 3부작' 흥행 가도 이어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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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 '노량: 죽음의 바다' 개봉일이 확정됐다.

13일 롯데엔터테인먼트는 '노량: 죽음의 바다(이하 '노량')' 티저 예고편 및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노량'은 '명량', '한산: 용의 출현'에 이은 김한민 감독의 이순신 3부작 마지막 작품이다.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으로 임진왜란 마지막 전투인 노량 해전과 이순신 장군의 죽음을 다룰 전망이다.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서는 최후의 전투를 앞둔 이순신과 각자 다른 결심으로 전장에 나서는 삼국의 상황이 그려졌다.

또한 수세에 놓인 절체절명의 상황에서도 이순신 장군에게 맞서고자 하는 왜군 군영의 모습과 함께 실리와 의리 사이에서 고민하는 명나라 수군의 상황까지 등장하며 노량해전을 앞둔 조선의 상황을 가늠해 볼 수 있었다.

이순신의 “반드시 놈들을 열도 끝까지라도 쫓아서 기어이 완전한 항복을 받아내어야 한다”는 독백은 기대감을 높였다.

앞서 '명량'에서는 최민식, '한산'에서는 박해일이 이순신 역을 맡은 가운데, '노량'에서는 김윤석이 이순신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서는 최후의 전투를 준비하는 ‘이순신’ 장군 역의 김윤석과 더불어 왜군 최고지휘관 ‘시마즈’ 역의 백윤식, 명나라 수군 도독 ‘진린’ 역의 정재영과 명나라 수군 부도독 ‘등자룡’ 역의 허준호까지 삼국을 대표하는 장수들의 모습이 담겼다.


올해 개봉한 영화 중 500만 이상의 관객을 모은 한국 영화는 '범죄도시3'와 '밀수' 두 편뿐이다.

앞서 개봉한 '명량'은 1761만, '한산'은 726만 명의 관객을 모은 가운데, '노량'의 흥행 성적에도 이목이 쏠린다.

'노량: 죽음의 바다'는 오는 12월 20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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