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채소년’ 유선호X강미나 “고교사채왕이 된 학교 서열 최하위” 22일 개봉 ‘영화가 좋다’

(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영화가좋다’에서 고교사채왕이 된 학교 서열 최하위 학생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사채소년’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11일 KBS2 ‘영화가 좋다’에서는 ‘서울의 봄’, ‘뉴 노멀’,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 ‘거미집’, ‘싱글 인 서울’, ‘아저씨’ 등의 다양한 작품을 다뤘다. 그 중에서도 ’소문의 시작’ 코너를 통해 소개한 영화 ‘사채소년’이 시청자의 큰 관심을 모았다.

한국영화 ‘사채소년’은 ‘갓길로 달리는 코뿔소’ 등을 연출한 황동석 감독이 새롭게 선보이는 신작이다.

드라마 ‘슈룹’의 유선호와 ‘꽃 피면 달 생각하고’의 강미나를 비롯해 유인수, 이일준, 신수현, 이찬형, 서혜원, 윤병희 등이 출연했다.

스토리는 이렇다. 일진들의 괴롭힘에 시달리던 ‘강진’은 어느 날 사채업자 ‘랑’에게 동업을 제안 받는다. 그에게 전수받은 노하우로 고교사채왕이 된 강진은 자신을 괴롭히던 일진까지 돈으로 짓밟으며 학교 서열 1위에 오르는데…….

개봉은 오는 22일이다.

KBS2 영화 리뷰 프로그램 ‘영화가 좋다’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장필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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