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 해 공영방송 KBS 프로그램 셋, 불후의 명곡 명품 MC 이찬원 "탁월한 선택이십니다"

(톱스타뉴스 김지정 기자) `불후의 명곡`이 `오 마이 스타 특집 4`로 2023년의 대미를 장식할 역대급 콜라보 무대를 선사한다.

오는 11일 토요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은 가요계 선후배들이 만나 서로에게 바치는 리스펙 무대 `오 마이 스타 특집 4` 2부로 꾸며진다. 지난주 `오 마이 스타 특집 4` 1부는 바다-조권, 고유진-윤성, 한혜진-이창민, 마이클 리-윤형렬, 구창모-안신애의 치열한 경합 무대가 펼쳐졌고 엄청난 에너지를 발산한 구창모와 안신애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주 `오 마이 스타 특집 4` 2부 무대에는 올타임 레전드 미인과 네 명의 스윙 보이가 꾸미는 흥겨운 무대 정훈희&라포엠의 신중현과 엽전들 `미인`, 불후의 명곡이 맺어준 인연으로 강렬한 퍼포먼스의 정점을 찍을 스테파니&김기태의 BTS `Fake Love`, 연예계 소문난 절친으로 팔색조 매력 가득한 케미 폭발 무대를 선보일 김광규&육중완밴드의 강진 `막걸리 한 잔`, 불후 안방마님과 불후 루키의 아름다운 하모니로 전하는 청춘의 한 페이지 알리&마독스의 자우림 `스물다섯 스물하나`, 어제의 적이 오늘은 동지로 만나 대세 트롯 퀸들의 정통 트롯의 진수를 보여줄 양지은&전유진의 김연자 `아침의 나라에서` 무대들이 눈을 뗄 수 없게 한다. 이 가운데, 무려 45주 연속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한 대한민국 대표 음악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의 정감있고 세련되며 영민한 명품 MC 이찬원은 처음으로 `불후의 명곡` 경연 무대에 오르는 구창모의 명불허전 내공이 묻어나는 무대를 보고 감탄을 쏟아냈다.

MC 이찬원은 "구창모 선배님 나이가 일흔이시다. 올해 칠순이시지만 그 파릇한 젊은 시절을 연상하는 이미지에 새삼 선배의 무대가 존경스럽다"며, 세대 차이가 존재하는 안신애와 함께 뛰고 환호하며 무대를 즐기는 모습에 엄지를 치켜세웠다. 또한, 정훈희가 "가수들의 멋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불후의 명곡` 같은 프로가 많아야 한다"고 말하자, MC 이찬원은 "가요계의 대선배인 정훈희를 `불후의 명곡`에서 자주 뵙기를 바란다"며 진심 가득한 공감을 드러냈다.

가요계 선후배들의 리스펙 무대 향연이 펼쳐질 `오 마이 스타 특집 4` 2부는 오는 11일 토요일 오후 6시 10분 KBS2에서 방송된다.

김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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