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배우 차인표가 오십견 투혼을 펼친다.
8일 오후 10시40분 SBS TV '옆집 남편들-녹색 아버지회'(이하 '녹색 아버지회')에서 국내 최대 규모 야구장인 잠실야구장을 홈으로 사용하고 있는 LG트윈스와 녹색 아버지회의 협업이 공개된다.
'녹색 아버지회' 멤버들은 야구장 곳곳을 누비며 관중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을 소개했다. LG트윈스 구단 소속 선수들도 "야구장 쓰레기 줄이기에 동참해달라"며 적극 홍보에 나섰다. 자녀 2명을 둔 LG트윈스 주장 오지환 선수를 필두로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구단 내 스타 플레이어 홍창기, 이정용, 백승현, 문성주 선수까지 합세해 야구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차인표는 국내 선발 투수 중 다승 1위인 임찬규 선수의 코칭을 받아 시구에 도전했다. 오직 야구장 쓰레기를 줄이겠다는 일념 하나로 온몸에 '경기 관람 후 내 쓰레기는 내가 치우자'는 메시지를 휘감고 나타나 모두의 시선을 끌었다. 차인표는 오십견으로 인한 어깨 통증에 주사까지 맞는 열정을 보이며 시구를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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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11/08 17:5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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