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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멈출 뻔”…다비치 강민경, 이해리 19금 발언에 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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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다비치 강민경이 이해리의 발언에 당황했다.

지난 6일 강민경의 개인 유튜브 채널 ‘걍밍경’에는 ‘차에서 짜장면, 육전, 동파육, 마라떡볶이,  오니와상 먹는 다비치 어떤데’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강민경은 “9-10월이 사계절 중에 가장 날씨가 좋은 달이기도 하고 가수들에게는 가장 바쁜 달이기도 하다”며 “저희가 방방곡곡 축제를 다니면서 여러 행사를 다니면서 차에서 먹은 음식들 담아봤다”며 이해리와 함께 행사 이동 중 각종 음식 먹방 모음을 공개했다.
‘걍밍경’ 유튜브
‘걍밍경’ 유튜브
강민경은 “비가 또 온다. 오늘은 어디냐”고 물었고 이해리는 “오늘은 어디였더라? 이게 안 올라온다”고 지친 모습을 보였다. 그의 말에 강민경은 “벌써 행사를 하신 것 같다”며 “성신여대에 간다. 너무 가까워서 거대한 식사는 없고 저는 치즈버거를 시켰다”고 말했다.

이동 중 강민경은 “저희가 벨트 안 맸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더라. 허리 벨트는 있고 밥 먹을 때 가슴 벨트는 살짝 아래로 내려놓는다”며 치즈버거를 먹었다. 행사가 끝난 후 강민경은 “지금 성신여대 행사를 끝내고 차에 탔다”며 “오늘 어떤 일이 있었는지 아나”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성신여대 친구들 애칭이 수정이다. 근데 언니가 뭐라고 한지 아나”라며 “‘소중이들 만나러 왔어요’ 이렇게 한 거다. 여기까지”라고 말했다. 이후 축제 당시 현장 영상이 공개됐고, 이해리가 객석을 향해 ‘소중이들 만나러 왔어요’라고 노래를 부르자 강민경은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강민경은 “근데 저 이의 제기할 거 있다. 중간에 노래 멈출 뻔 했다. 아까 소중이라 했잖나”라며 “나는 그래서 내 귀를 의심하고 이 언니 못하는 말이 없네”라고 말했다. 그는 “물론 여러분들이 저희에게 되게 소중한 사람들이지만 그게 다른 표현으로 쓰일 때도”라며 “혹시 다른 의미로 재해석해서 어디 올리면 안돼”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민경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하며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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