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카카오스타일(대표 서정훈)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에서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일어났다.
6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지그재그 앱(어플리케이션) 화면에서 로그인시 본인 정보가 아닌 타인의 정보가 뜨는 사고가 발생했다.
개인 정보 내역에서 다른 회원의 이름, 메일 주소, 주문내역, 배송 주소, 회원 등급 등이 노출이 된 것. 이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회원 탈퇴를 권한다는 의견이 쏟아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한 누리꾼은 "탈퇴할 때 주의해야 한다. 로그인하면 3초마다 로그인 된 계정이 또 다른 계정으로 바뀌고 있는 것 같다. 주문내역 지우러 들어갔다가 갑자기 탈퇴 당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현재 지그재그 측은 조치를 진행 중이다. 6일 밤 지그재그 측은 공지사항을 통해 "지그재그에 로그인한 일부 고객님께 다른 고객님의 정보가 일시적으로 노출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정확한 원인 파악 및 정상화를 위한 조치 중이며, 빠르게 정상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조치가 완료되는 대로 빠르게 추가 안내해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지그재그는 2015년 개발자 출신인 서정훈 대표가 설립한 의류쇼핑몰다.
이용자가 취향을 제시하면 인공지능(AI)이 좋아할만한 옷을 한번에 보여주는 방식으로 10~20대 젊은 여성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 업계 최초로 AI 추천 기능을 도입해 개인 맞춤 추천 쇼핑을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6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지그재그 앱(어플리케이션) 화면에서 로그인시 본인 정보가 아닌 타인의 정보가 뜨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와 관련해 한 누리꾼은 "탈퇴할 때 주의해야 한다. 로그인하면 3초마다 로그인 된 계정이 또 다른 계정으로 바뀌고 있는 것 같다. 주문내역 지우러 들어갔다가 갑자기 탈퇴 당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현재 지그재그 측은 조치를 진행 중이다. 6일 밤 지그재그 측은 공지사항을 통해 "지그재그에 로그인한 일부 고객님께 다른 고객님의 정보가 일시적으로 노출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정확한 원인 파악 및 정상화를 위한 조치 중이며, 빠르게 정상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조치가 완료되는 대로 빠르게 추가 안내해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지그재그는 2015년 개발자 출신인 서정훈 대표가 설립한 의류쇼핑몰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11/07 00:5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
Tag
#지그재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