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그룹 '빅뱅' 멤버 겸 솔로 가수 지드래곤(35·권지용)이 마약 투약 혐의 관련 경찰 조사를 받은 심경을 털어놨다.
지드래곤은 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사필귀정"이라는 문구가 담긴 사진을 올렸다. "모든 일은 결국 반드시 옳은 이치대로 돌아간다. 처음에는 옳고 그름을 가리지 못하여 올바르지 못한 일이 일시적으로 통용되거나 득세할 수는 있지만 오래가지 못하고 모든 일은 반드시 옳은 이치대로 돌아간다"는 '사필귀정'의 뜻도 덧붙였다.
앞서 지드래곤은 이날 인천 남동구 인천논현경찰서에 자진 출석해 첫 경찰조사를 받았다.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지난달 25일 지드래곤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은 이날 오후 1시30분께부터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마약 혐의를 받는 권지용을 상대로 4시간가량 조사를 벌였다. 권지용은 "마약 투약 혐의를 인정하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저는 마약 관련 범죄를 저지른 사실이 없다"고 답했다.
이날 경찰에서 진행한 간이 시약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권지용의 마약 투약 여부를 정확히 확인하기 위해 채취한 소변, 모발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해 정밀 감정을 할 방침이다. 경찰은 권지용에게 마약을 건넨 것으로 알려진 유흥업소 직원과의 관련성 등에 대해서도 조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 이 기사는 제휴통신사 뉴시스의 기사로 본지의 취재/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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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의 비전을 함께 공유하면서 비상하고 있는 스타의 '소울메이트'인 팬들의 진심과 그들의 감성, 그리고 시선을 담고자 'F레터'를 기획했습니다.
F레터 속에는 아픔도 있고, 슬픔도 있고, 희망과 행복도 있지만 공통분모는 '다들 나와 비슷하구나'에서 오는 정서적 위로가 가장 큰 가치라고 생각하기에 보다 많은 팬들의 마음이 많은 대중들에게 전달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F레터'는 아티스트의 철학적 선율이 담긴 스토리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팬들이 '스타를 접한 당시의 감정과 감성의 편린'으로 인해 자신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었던 '순간의 감동과 추억, 그리고 그 감성'을 여러 독자에게 소개하고 공유하고 있습니다. 팬들의 관점에서 본 '나의 최애에 대한 이야기, 팬카페에 올려진 감동적인 글, 내가 그에게 빠진 이유, 내 인생의 최애 곡, 내 마음을 흔든 결정적 장면, 내 마음을 훔쳐갔던 그 시기-그 시절, 나만의 플레이리스트, 내가 스타를 사랑하게 된 이유' 등의 팬 글들을 'F레터'로 보도하고 있다. 자세한 'F레터'는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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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드래곤은 이날 인천 남동구 인천논현경찰서에 자진 출석해 첫 경찰조사를 받았다.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지난달 25일 지드래곤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은 이날 오후 1시30분께부터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마약 혐의를 받는 권지용을 상대로 4시간가량 조사를 벌였다. 권지용은 "마약 투약 혐의를 인정하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저는 마약 관련 범죄를 저지른 사실이 없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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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11/06 19:5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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