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마약 간이 시약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인스타그램을 업데이트했다.
6일 오후 지드래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필귀정"이라고 적힌 문구를 업로드했다. 사필귀정(事必歸正)은 '모든 일은 결국 반드시 옳은 이치대로 돌아간다'라는 뜻의 고사성어다.
처음에는 옳고 그름을 가리지 못하여 올바르지 못한 일이 일시적으로 통용되거나 득세할 수는 있지만, 오래가지 못하고 모든 일은 반드시 옳은 이치대로 돌아간다는 뜻이다.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지드래곤은 이날 오후 1시 20분께 인천 논현경찰서에 있는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 사무실로 자진 출석했다.
조사에 앞서 지드래곤은 "마약 투약 혐의를 인정하냐"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저는 마약 관련 범죄에 대해 사실이 없다"라며 "그걸 밝히려고 이 자리에 온 거니까 빨리 조사받고 나오겠다"라고 답했다.
4시간 가량 조사를 마치고 나온 지드래곤은 "간이시약 검사 결과가 어떻게 나왔냐"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음성으로 나왔다. 정밀검사도 긴급으로 요청한 상태"라며 "이제부터는 수사기관이 정확하고 신속하게 결과를 빨리 입장표명 해주신다면 좋을 것 같다"말했다.
또 "(휴대전화) 제출은 안 했다. 추후 필요에 의해 제출할 목록이 있으면 제출하기로 말씀드렸다"라고 전했다.
지난달 31일 지드래곤 자문변호사 법무법인 케이원챔버 김수현 변호사는 "권지용 씨는 신속하고 공정한 수사 진행을 위해 11월 6일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범죄수사계에 자진출석하여 수사에 적극적으로 임하기로 했다"라는 공식입장을 전했다.
이어 "근거 없는 허위사실이 유포되어 한국을 대표하는 K-POP 아티스트인 권지용 씨에게 돌이킬 수 없는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언론과 미디어에서도 책임있는 자세를 가져 주시기 바란다"라며 "이와 관련하여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추측성 보도에 대해서는 허위 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으로 끝까지 초강경대응하겠다"라고 예고했다.
6일 오후 지드래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필귀정"이라고 적힌 문구를 업로드했다. 사필귀정(事必歸正)은 '모든 일은 결국 반드시 옳은 이치대로 돌아간다'라는 뜻의 고사성어다.
조사에 앞서 지드래곤은 "마약 투약 혐의를 인정하냐"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저는 마약 관련 범죄에 대해 사실이 없다"라며 "그걸 밝히려고 이 자리에 온 거니까 빨리 조사받고 나오겠다"라고 답했다.
4시간 가량 조사를 마치고 나온 지드래곤은 "간이시약 검사 결과가 어떻게 나왔냐"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음성으로 나왔다. 정밀검사도 긴급으로 요청한 상태"라며 "이제부터는 수사기관이 정확하고 신속하게 결과를 빨리 입장표명 해주신다면 좋을 것 같다"말했다.
또 "(휴대전화) 제출은 안 했다. 추후 필요에 의해 제출할 목록이 있으면 제출하기로 말씀드렸다"라고 전했다.
지난달 31일 지드래곤 자문변호사 법무법인 케이원챔버 김수현 변호사는 "권지용 씨는 신속하고 공정한 수사 진행을 위해 11월 6일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범죄수사계에 자진출석하여 수사에 적극적으로 임하기로 했다"라는 공식입장을 전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11/06 19:0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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