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이우카 공세 강화 후 사상자 급증"
(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뉴시스에 따르면 러·우 전쟁에서 러시아 사상자가 30만5000명을 넘어선 것으로 우크라이나가 파악했다.
가디언 등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총참모부는 5일(현지시간) 지난 24시간 동안 러시아군 사상자가 990명 늘어 총 30만5090명이 됐다고 추산했다.
미국은 전쟁 중 러시아군 12만 명이 사망하고, 18만 명이 부상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러시아는 지난달 초부터 우크라이나 도네츠크주 아우디이우카 마을을 장악하기 위해 공세를 강화하면서 사상자가 또 다시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크라이나는 7월 초 러시아군의 하루 사상자를 300~600명 정도로 봤는데, 아우디이우카 공격 이후 그 수가 하루 600~1000명으로 늘어난 것으로 파악했다.
우크라이나는 또 러시아가 전쟁 기간 중 탱크 5284대와 장갑차 9953대, 차량 및 연료 탱크 9730대, 포병 시스템 7375기, 다연장로켓포 867기, 방공시스템 570기, 항공기 322대, 헬리콥터 324대, 드론 5534기, 전함 및 보트 20척, 잠수함 1척을 잃은 것으로 추정했다.
가디언 등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총참모부는 5일(현지시간) 지난 24시간 동안 러시아군 사상자가 990명 늘어 총 30만5090명이 됐다고 추산했다.
미국은 전쟁 중 러시아군 12만 명이 사망하고, 18만 명이 부상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우크라이나는 7월 초 러시아군의 하루 사상자를 300~600명 정도로 봤는데, 아우디이우카 공격 이후 그 수가 하루 600~1000명으로 늘어난 것으로 파악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11/06 14:2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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