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출신 탑, 생일 맞은 근황…'오징어게임 시즌2' 공개 언제?

(톱스타뉴스 정은영 기자) 그룹 빅뱅(BIGBANG) 출신 탑(본명 최승현)이 생일을 맞은 근황을 전했다.

지난 5일 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곰돌이, 하트, 우주선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우주복을 입은 곰돌이가 웃고 있는 모습이 담긴 케이크가 담겼다. 이는 지난 4일 생일을 맞았던 탑의 축하 케이크인 것으로 보인다.

앞서 탑은 민간인 최초로 달 비행을 목표로 하는 '디어문' 프로젝트에 참가할 예정이었지만, 스페이스X 우주선 개발이 미뤄져 올해에는 떠나지 못하게 됐다.

탑은 지난 2017년 대마초 흡연 혐의로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은 바 있다.

이후 빅뱅을 탈퇴한 탑은 지난 5월 솔로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시즌2'(오징어게임2)에 은퇴한 아이돌 역할로 출연한다는 소식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오징어 게임 시즌2'는 오는 2024년 공개를 앞두고 있으며, 구체적인 날짜는 알려지지 않았다.

승리도 '버닝썬 게이트' 이후 팀을 탈퇴해 현재 빅뱅의 멤버는 지드래곤(본명 권지용), 태양, 대성 세 명이다.

마약 투약 의혹을 강경하게 부인하고 있는 지드래곤은 오늘(6일) 경찰에 자진 출석해 첫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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