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에이핑크(Apink) 정은지가 '싱어게인3' 49호 가수를 응원했다.
3일 정은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에게 오버워치를 가르친 가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12년 전 49호 가수와 찍은 셀카를 게재하며 "와... 벌써 12년 전"이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수수깡(49호 팬덤) 여러분 49번 과사(과거 사진) 드립니다. 갑작스러운 과사 사과도 드려요"라며 "49번 쉬운 가수, 쉽지 않은 노력을 하는 가수"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앞서 지난 2일 방송된 JTBC '싱어게인3' 2회에서는 1라운드 조별 생존전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재야의 고수' 조로 등장한 49호 가수는 "난 쉬운 가수다"라며 "평범하게 사는 자체만도 요즘 어려운데 제 음악이라도 쉬웠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49호 가수는 초등학교 2학년 때 오른손 검지를 절단했다고 밝혔다. 그는 사고로 오른손 검지가 좀 짧다"라며 "고비의 순간은 아니지만 그래도 제 기억에 컸던 순간이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아직 4개의 손가락이 남았다. '문제 삼지 않으면 문제 되지 않는다'라고 생각을 한다. 지금은 4개로도 칠 수 있다. 연주할 때는 검지를 접고 연주를 한다"라며 기타 연주와 함께 '가잖아'를 불렀고, 올 어게인을 받으며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해당 영상은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2위에 오르기도 했다.
49호 가수는 소수빈이다. 1994년생으로 올해 나이 28세인 그는 과거 정은지와 부산에서 같은 보컬 학원을 다닌 것으로 알려졌다.
소수빈 팬덤명인 '수수깡'은 정은지가 지어준 것이기도 하다. 두 사람은 여전히 인연을 이어오고 있으며, 함께 무대를 꾸미기도 했다.
3일 정은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에게 오버워치를 가르친 가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12년 전 49호 가수와 찍은 셀카를 게재하며 "와... 벌써 12년 전"이라고 이야기했다.
앞서 지난 2일 방송된 JTBC '싱어게인3' 2회에서는 1라운드 조별 생존전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재야의 고수' 조로 등장한 49호 가수는 "난 쉬운 가수다"라며 "평범하게 사는 자체만도 요즘 어려운데 제 음악이라도 쉬웠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49호 가수는 초등학교 2학년 때 오른손 검지를 절단했다고 밝혔다. 그는 사고로 오른손 검지가 좀 짧다"라며 "고비의 순간은 아니지만 그래도 제 기억에 컸던 순간이었다"라고 이야기했다.
해당 영상은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2위에 오르기도 했다.
49호 가수는 소수빈이다. 1994년생으로 올해 나이 28세인 그는 과거 정은지와 부산에서 같은 보컬 학원을 다닌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11/04 02:2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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