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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마돈나' 엄정화, 20여년 만에 단독콘서트…'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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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한국의 마돈나'로 통하는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20여 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연다.

1일 소속사 사람 엔터테인먼트와 라이브커넥션에 따르면, 엄정화는 오는 12월 9~10일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초대'를 펼친다. 같은 달 23일 대구 엑스코(EXCO), 31일 부산 벡스코(BEXCO) 등 전국 3개 도시를 돈다.

엄정화는 1989년 MBC 12기 합창단원, 단역 배우로 연예계 생활을 시작했다. 1993년 영화 '바람부는 날에는 압구정에 가야 한다' 주연을 맡고 주제가 '눈동자'를 부르면서 스타덤에 올랐다. 특히 신해철이 작사·작곡한 '눈동자'를 다시 수록한 정규 1집 '소로우풀 시크릿(Sorrowful Secret)'을 같은 해 내놓으면서 정식 가수로 데뷔했다.

이후 '배반의 장미', '포이즌', '초대', '몰라', '페스티벌', 'D.I.S.C.O'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했다. 화려한 퍼포먼스와 과감한 스타일링으로 매해 주목 받았다.

그런 엄정화는 올 한 해 JTBC 드라마 '닥터 차정숙'의 흥행으로 재조명됐다. 주연작 영화 '화사한 그녀'를 통해 스크린에도 컴백했다. 동시에 가수로서도 부각되기 시작했다.
뉴시스 제공
특히 tvN 음악 예능 '댄스가수 유랑단'을 통해 현역 가수로서의 저력을 확인했다. 김완선, 이효리, 보아, 마마무 화사 등 동료 선후배 가수들과 무대에 올라 기성세대뿐만 아니라, 젊은 MZ세대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지난 6월엔 하이브 '2023 위버스콘 페스티벌(Weverse Con Festival)'의 '트리뷰트 스테이지(Tribute Stage)' 무대에 올라 4세대 K팝 간판 걸그룹 '르세라핌'과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르세라핌 멤버 김채원과는 함께 CF도 촬영했다.

이번 콘서트에 기대감이 쏠리는 이유다. 엄정화는 이번 공연을 주옥같은 명곡들로 채운다. 엠넷 '스트릿 맨 파이터'로 조명된 댄스 크루 '어때'가 힘을 보탠다.

콘서트 티켓 예매는 이날 멜론티켓에서 오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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