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전 이종격투기선수 정찬성이 은퇴 후 근황을 전했다.
지난 31일 방송인 장성규가 진행하는 유튜브 웹예능 '아침먹고가2'에 정찬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정찬성의 집에서 진행됐다.
정찬성은 첫째 딸과 함께 자고 있었다. 그는 "저는 아내랑 쓰는 방 있다. 근데 거기서 안 잔다"며 "거기서는 못 자겠다. 아내가 코를 너무 곤다. 이도 간다"고 말했다.
장성규가 "은퇴하고 한 달이 지났는데 후회한 적은 없냐?"고 묻자, 정찬성은 "매일 후회 하고 있다. 계속 싸우고 싶다. 미치겠다. 격투기가 중독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한 번만 싸워도 십몇억이다. 이기고 지는 것 상관없이 그냥 십몇억씩 버는 거다. 근데 그걸 포기했다"고 아쉬워했다.
정찬성은 지난 8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할로웨이vs 코리안 좀비' 경기 후 은퇴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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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11/01 16:5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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