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배우 이시영이 히말라야 등반에 도전 중인 근황을 전했다.
이시영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고난과 역경의 연속. 히말라야가 사진처럼 아름답고 행복하진 않다. 물론 이런 힘듦이 있기에 이 여정의 끝이 더 아름다운 거겠지만 하루하루 우리는 모두 버텨내고 있고 또 인생을 배우고 있습니다"라며 히말라야 등반 중인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산소포화도 50 밑으로까지 내려가서 산소통 없이는 호흡이 불가했던 우리 팀원 3분은 끝까지 함께하지는 못했지만 마음만은 함께 했어요"라며 "이렇게 고산병이라는 게 무서운 거라는 걸 처음 겪고 또 배웠습니다. 고생한 만큼 얻어가는 것도 셀 수 없는 히말라야입니다"라고 전했다.
이시영의 히말라야 등반 도전은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와 함께하는 네팔 히말라야 환경 정화 활동 '2023 클린 히말라야 트레킹'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이 프로젝트는 산에 버려지는 쓰레기로 인한 산림 파괴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히말라야 산림 보호를 위한 등산객들의 관심과 동참을 이끌어내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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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11/01 09:0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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