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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갑이라 행복"…에스파 카리나, 애정 가득 담은 지젤 생일 축하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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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에스파(aespa) 카리나가 지젤의 생일을 축하하며 애정을 표현했다.

30일 카리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생일. 내가 제일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지젤과 찍은 셀카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너가 동갑이라 행복하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지젤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카리나 인스타그램
카리나 인스타그램
이에 지젤은 카리나의 글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추가하며 "으앗 고맙다"라고 화답했다.

이날 윈터 역시 지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생일을 축하했다.

카리나와 지젤은 2000년생으로 올해 나이 23세다. 두 사람은 팀 내 유일한 동감 멤버다.

최근 카리나는 롤링 스톤과의 인터뷰에서 "4명 성격이 다 다른데도 하나로 잘 뭉쳐지는 게 있다. 사람으로도 잘 맞는다"라며 에스파 멤버들과 아주 친한 친구, 가족 같은 관계라고 말한 바 있다.

그는 "말 안 해도 통하는 게 있어서 일할 때도 잘 맞는다"라며 우정을 자랑하기도 했다.

에스파는 2020년 데뷔한 SM엔터테인먼트 소속 4인조 그룹이다. 멤버는 카리나, 지젤, 윈터, 닝닝으로 구성돼 있다.

데뷔와 동시에 4세대 대표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한 에스파는 지난 5월 발매한 미니 3집 '마이 월드(MY WORLD)'(169만)로 역대 걸그룹 음반 초동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오는 11월 10일에는 미니 4집 '드라마(Drama)'를 발매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에스파가 어떤 기록을 써 내려갈지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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