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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뎁 헤어스타일 완성”‘나혼자산다’ 이주승, 부산국제영화제 초청 받고…캡슐열차에서 진짜 ‘지린남’ 등극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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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주승이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을 받고 부산해운대의 명물 캡슐 열차를 탔다. 

2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MC 전현무, 박나래, 기안84, 키, 코드쿤스트, 이장우 출연하고 배우 이주승이 부산 해운대의 명물 캡슐 열차 속 ‘지린남’이 된 모습이 나왔다.
MBC‘나 혼자 산다’방송캡처
MBC‘나 혼자 산다’방송캡처
이주승이 첫 기상을 한 곳은 부산 해운대 호텔로 ‘301호 모텔 살인사건’이라는 작품의 주연 배우로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을 받았다. 이주승은 호텔에서 헤어제품을 한가득 꺼내더니 “오랜만에 GV를 해서 저를 꾸미는 게 예의가 아닌가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이주승은 팩을 하고 얼굴 마사지를 했는데 코드쿤스트와 박나래가 피부가 좋다고 칭찬했다, 이주승은 “톰하디로 갈까?”라고 하다가 조니뎁 스타일을 만들었다. 키는 이주승의 헤어스타일을 만드는 모습을 보고 “홈쇼핑 방송사고 그거네”라고 하며 웃음을 줬다.

이어 이주승은 깔끔한 헤어스타일을 완성했고 코드쿤스트는 “괜찮네”라고 칭찬했다. 이주승은 GV(관객과의 대화) 스케줄을 앞두고 남는 시간을 이용해 부산 해운대 즐기기를 했다. 이주승은 “저는 부산에 오면 아침에 꼭 일찍 일어나서 바다에 간다. 그러면 부산에 온 것을 느끼게 된다”라고 밝혔다. 부산 바다를 높은 곳에서 즐길 수 있는 캡슐 열차를 탄 이주승은 뜻밖의 위기에 처하게 됐는데 갑자기 화장실 신호가 왔다.

또 이주승은 천천히 달리는 캡슐 열차 안에서 심호흡을 하고 다리를 꼬아도 소용이 없자, 이주승은 소변 참는 볍 영상을 검색하기 시작했다. 이주승이 찾은 한 영상에서 '소변을 참으면 방광이 터진다'는 내용을 보자 마음이 더 급해졌고 의도치 않게 '지린남' 별명을 얻은 이주승을 진짜 ‘지린남’이 될 지경이 되면서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줬다.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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