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수식어 필요 없는 가수"…엄정화, 20년만 단독 콘서트 개최→티켓팅 일정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26일 엄정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단독 콘서트입니다,, 이십여 년 만에 용기 내어 여러분 곁으로!!"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셋리스트는 차차 공개하겠습니다. 하지만 여러분이 기다리는 떼창 공연이 될 거라 믿어요. 여러분 기다려주세요!! 2023 엄정화 단독 콘서트 <초대>"라고 덧붙이며 단독 콘서트 개최 소식을 전했다.
엄정화 인스타그램
엄정화 인스타그램
이에 산다라박, 홍진경, 천우희, 박소담, 조권, 홍현희 등 동료 연예인들도 댓글을 남기며 콘서트 개최를 축하했다.

엄정화 단독 콘서트 '초대'는 오는 12월 9일, 10일 양일간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막을 연다. 이어 같은 달 23일 대구, 31일 부산에서 팬들을 만날 전망이다.

티켓은 멜론 티켓에서 단독 오픈되며 오는 11월 1일 오후 6시 대구 공연을 시작으로 같은 날 오후 7시 부산 공연, 8시 서울 공연 티켓 예매가 시작된다.

가격은 VIP석 154,000원, R석 132,000원, S석 110,000원으로 책정됐다.

공연 소개글에는 "어떠한 수식어도 필요 없는 가수 엄정화. 단 한순간도 눈과 귀를 뗄 수 없는 화려함 그 자체, 오직 엄정화만이 가능한 쇼! 그녀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라는 글이 담겨 기대감을 높였다.

1969년생으로 올해 나이 54세인 엄정화는 1992년 영화 '결혼이야기'로 데뷔했다. 이듬해 가수로도 활동을 시작한 그는 배우와 가수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2010년에 갑상선암 수술을 받으며 목 상태가 악화된 그는 가수보다는 배우로 팬들을 만나왔다. 

2015년 '무한도전' '토토가' 특집을 통해 무대에 오른 엄정화는 10집을 발매하는 등 가수 활동을 재개했다.

'놀면 뭐하니'에서 걸그룹 환불원정대 멤버로 활동하기도 했으며 '댄스가수 유랑단'에서 여전한 무대 장악력을 자랑했다.

'댄스가수 유랑단'에서 콘서트 하고 싶다는 목표를 밝혔던 그는 단독 콘서트 개최 소식을 전하며 팬들과의 약속을 지켰다.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김완선 역시 올해 콘서트를 개최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