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전속계약 분쟁을 빚은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의 소속사 어트랙트가 JTBC와 손잡고 신인 걸그룹 오디션을 선보인다.
어트랙트는 JTBC의 자회사인 스튜디오잼과 신규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제작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스튜디오잼은 K팝 예능 전문 스튜디오로, 두 회사는 2021년 전파를 탄 국악 크로스오버 경연 프로그램 '풍류대장 - 힙한 소리꾼들의 전쟁'에서 협업한 바 있다.
전홍준 어트랙트 대표는 "K팝을 더욱 빛낼 걸그룹을 만들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용기와 지혜를 갖고 빌보드에 다시 한번 더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이경란 스튜디오잼 대표는 "K팝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대중성과 개성을 다 잡은 걸그룹을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피프티 피프티 네 멤버는 지난 6월 어트랙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지만 법원에서 기각됐다. 이 가운데 키나는 최근 소속사로 복귀했고, 어트랙트는 나머지 세 멤버 새나·시오·아란을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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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10/27 08:0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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