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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완치' 윤도현, 현재 근황은? "꿈에 그리던 '전국노래자랑' 초대가수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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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은영 기자) 가수 윤도현이 KBS1 '전국노래자랑' 출연을 예고했다.

26일 윤도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빅뉴스. 윤도현 꿈에 그리던 전국노래자랑 초대가수 발탁"이라는 글귀를 남겼다.

그는 '아파트'를 선곡했으며, '전국노래자랑' 하우스밴드가 연주를 한다고 덧붙였다.
윤도현 인스타그램
윤도현 인스타그램
윤도현은 해당 게시물을 통해 '전국노래자랑' 연천군편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윤도현이 출연하는 '전국노래자랑' 연천군 편은 10월 17일부터 11월 6일까지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예선심사는 11월 9일에 치러진다.

또한 본선은 11월 11일 오후 1시 연천 전곡리유적 특설무대에서 열릴 예정이며, 이날 윤도현을 비롯해 가수 배일호, 박주희, 윤수현, 김추리 등이 무대를 펼친다.

윤도현이 '전국노래자랑' 초대 가수로 참석한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많은 팬들은 "정말 가고 싶다", "대환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 8월 윤도현은 림프종의 일종인 희귀성암 위말트림프종 진단을 받고 암 투병 생활을 했다고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는 약 3년 간의 투병을 마치고 암세포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으며, 이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완치 소식을 재차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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