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반갑습니다”…‘이두나!’ 양세종, 개인 SNS 계정 개설

(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배우 양세종이 개인 SNS 계정으로 소통을 시작했다.

지난 17일 양세종은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을 개설해 “참 반갑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첫 게시물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양팔을 벌린 채 풍경을 배경으로 서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양세종의 뒷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양세종의 개인 SNS 계정은 지난 2016년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로 데뷔한 양세종이 데뷔 6년여 만에 개설해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양세종이 군 제대 후 복귀작으로 출연한 ‘이두나!’는 전직 K-팝 아이돌 이두나와 평범한 대학생 이원준이 하우스 메이트로 만나며 생기는 일들을 담은 로맨스 드라마다.

네이버 웹툰에서 민송아 작가가 연재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이두나!’는 9부작으로 공개되며 지난해 7월부터 촬영을 시작해 지난 2월 촬영을 마쳤다.

양세종은 극 중 이원준 역을 맡아 이두나 역을 맡은 수지와 호흡을 마쳤으며, 양세종과 수지 외에 박세완, 하영, 김도완 등이 열연을 펼쳤다.

‘이두나!’는 총 9부작으로 지난 20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됐다.

오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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