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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 제조기' 김혜수, 매니저 결혼식서 사회 맡았다…특급 의리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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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은영 기자) 배우 김혜수가 매니저의 결혼식에서 사회를 맡는 의리를 선보였다.

지난 22일 김혜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특별했던 2023. 10. 21 매니저의 결혼 멤버 두 명의 귀환 멤버 두 명의 생일 파티"라는 글귀를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 속에서 김혜수는 "2023년 10월 21일, 신랑과 신부의 결혼식을 시작하겠습니다"라며 결혼의 시작을 알렸다.
김혜수 인스타그램
김혜수 인스타그램
김혜수는 깔끔한 정장에 올림머리를 하고 등장해 우아하면서도 단아한 매력을 뽐냈다.

그는 해당 게시글에 매니저와 신부의 뒷모습을 올리며 애정을 드러냈으며, 친분이 있는 이들과 모여 사이 좋게 파티를 하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김혜수는 평소 '미담 제조기'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주변인들에게 잘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앞서 배우 김남길, 박정민, 방송인 허지영 등이 김혜수의 미담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또한 김혜수는 지난 2016년에도 매니저의 결혼식에서 사회를 맡아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김혜수의 남다른 의리가 공개되자 많은 팬들은 "정말 멋있다", "결혼식장이 아니라 청룡영화제 시상식인 줄"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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