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뉴시스에 따르면 미국 국방부가 21일(현지시간) 중동 지역의 미군에 대한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를 배치하고, 패트리엇 방공 미사일 시스템 대대를 추가로 파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미 국방부는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 명의의 성명을 통해 "최근 중동 지역에서 이란과 대리 세력이 확대하는 것과 관련해 조 바이든 대통령과 상세하게 논의했고, 중동 지역에서 우리 국방부 태세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일련의 추가 조치를 지시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미 국방부는 “이런 조치들은 (미군이) 해당 지역에서의 억제력을 강화하고 지역 내 미군 부대에 대한 보호를 강화하며 이스라엘 방어를 지원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10/22 13:0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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