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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 최고"…'전선욱♥' 야옹이 작가, 탈세 논란→인스타 삭제 후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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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탈세 의혹에 휩싸여 SNS 활동을 중단한 웹툰 작가 야옹이(본명 김나영)의 근황이 공개됐다.

21일 전선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런 것까지 해주다니 내 와이프가 최고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축하 선물 보내준 친구들, 축하 말씀 전해주신 주변 분들, 독자님들, 한 분 한 분 제대로 감사 답장 드리기 어려웠지만 축하해 주신 분들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라며 웹툰 '프리드로우' 완결을 축하해 준 이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끝으로 "열심히 차기작 준비할게요!"라고 덧붙였다.
전선욱 인스타그램
전선욱 인스타그램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아내 야옹이 작가와 전선욱의 투샷과 '프리드로우' 완결을 축하하는 케이크, 꽃다발, 축전 등이 담겼다.

'프리드로우'는 한태성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다양한 청춘들의 스펙타클한 일진물 학원 시트콤 드라마를 그린 웹툰이다.

전선욱 작가는 지난 2013년 11월부터 '프리드로우' 네이버 웹툰 연재를 시작했다.

해당 작품은 오는 28일 공개되는 마지막화를 끝으로 10년 만에 완결될 예정이다.

전선욱 작가는 지난해 12월 4살 연하 웹툰 작가 야옹이과 결혼했다. 야옹이는 전 남편과의 사이에서 얻은 2014년생 아들을 두고 있다.

야옹이는 출세작이자 대표작인 '여신강림'의 작가로, 두 사람은 웹툰 작가 부부로 화제를 모았다.

지난 2월 야옹이 작가는 탈세 의혹으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지난해 3월에도 탈세 논란으로 사과문을 게재한 바 있는 만큼 많은 비판을 받았다.

야옹이는 "저는 이미 2022년 11월 16일에 1인 법인에 대한 국세청 세무조사가 나와 성실히 조사에 임하였고 그 결과 저의 법인 카드 및 차량에 대한 사적 사용 혐의가 없음을 인정받았습니다"라며 일부 혐의에 대해 해명했다.

그러나 "하지만 잘못 처리한 일부 항목에 대해서는 세금이 부과된 사실이 있습니다. 분명 저의 책임이며 세심하지 못해 발생한 잘못입니다. 독자님들의 질책을 무겁게 받아들이겠습니다"라며 "현재 출판업과 웹툰 업계에 대한 부가가치세 관련 법적인 해석에 논쟁이 있어 전문 회계사의 조력을 받아 적극적으로 소명하고 있습니다"라고 일부 혐의에 대해서는 인정했다.

그는 "추후 활동을 하면서도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스스로에게 더 엄격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해당 사과문에 남편 전선욱이 "저희 부부 둘 다 아무것도 모르고 만화만 그려온 삶을 살았다"라는 취지로 야옹이를 옹호하는 댓글을 남겨 논란을 키우기도 했다. 논란이 일자 전선욱은 해당 글을 삭제했다.

당시 두 사람의 대표 웹툰 평점이 하락하는 등 네티즌들의 반응이 차가웠다.

논란 이후 야옹이 작가는 지난 5월 '여신강림'을 완결했다. 인스타그램 계정을 삭제하기도 했다.

지난 9월에는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3) 심사위원으로 발탁돼 근황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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