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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진은 무슨 죄…'마약 내사' 배우 이선균, 광고계 손절 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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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배우 이선균을 광고 모델로 내세웠던 '셀메드'가 해당 광고에서 이선균의 사진을 내렸다.

21일 더팩트에 따르면 포털사이트에 '셀메드'를 검색하면 나왔던 문구가 20일부터 변경됐다. 
 
전혜진-이선균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전혜진-이선균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날 오전까지만 해도 셀메드가 내보내는 광고는 '이선균이 선택한 셀메드'였으나 오후에는 '1:1 맞춤 영양소 셀메드'라는 문구로 변경됐다.

유튜브 채널에 게재됐던 광고 영상도 비공개로 전환됐다. 지난 3월 공개된 이선균의 광고 영상에는 그가 직접 등장해 내레이션으로 제품을 소개하는 모습이 담겼다. 그러나 유튜브 채널에서 해당 영상은 찾아볼 수 없으며, 해당 영상을 인용했던 페이지에서는 '동영상을 재생할 수 없음' '비공개 동영상입니다'라는 안내 문구가 대체하고 있다.

또 이선균은 와이프인 배우 전혜진과 함께 한 통신사 모델로도 출연 중이다. 교육 프로그램을 홍보하는 광고인 만큼 '마약 내사'라는 의혹만으로도 브랜드 이미지에 큰 타격을 줄 것으로 보인다. 해당 통신사는 계약 기간이 남아 있어, 경찰 조사를 지켜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법조계, 경찰 등에 따르면 인천경찰청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이선균과 재벌가 3세, 연예인 지망생, 유흥업소 관계자 등 8명에 대해 입건 전 수사(내사)를 벌이고 있다. 

특히 JTBC 등 보도에 따르면 이선균과 함께 수사 선상에 오른 이는 남양가 외손녀로 알려진 황하나와 연습생 출신 한서희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선균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는 20일 "이선균 배우는 사건과 관련된 인물로부터 지속적인 공갈·협박을 받아왔다"며 "이선균 배우에 대해 제기된 의혹의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 수사기관의 수사 등에도 진실한 자세로 성실히 임하겠다"고 표명했다. 

인천경찰청은 23일 이후 이번 마약사건의 일부 수사 상황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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