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리사의 어머니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재혼한 남편 마르코 브뤼슈와일의 70번째 생일 파티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리사 어머니 SNS
이날 리사는 데님 드레스를 입고 헤어핀을 꽂은 채 양아버지 생일 파티에 참석했다.
리사는 투피스 차림의 어머니와 멜빵 바지에 선글라스를 착용한 양아버지 사이에서 환한 웃음을 지으며 포즈를 취했다.
또 리사는 양아버지를 위해 초콜릿 큐브와 딸기로 장식된 생일 케이크를 건네며 축하 인사를 건넸다.
여기에 리사가 직접 준비한 것으로 추정되는 생일 선물에도 관심이 쏟아졌다.
공개된 사진 속 리사는 럭셔리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Tag Heuer) 리본으로 묶인 상자를 들고 있다. '태크호이어'는 리사의 열애설 상대인 프레데릭 아르노가 CEO(최고경영자)로 있는 브랜드라 눈길을 끈다.
앞서 리사는 올해 초부터 전 세계 부호 2위인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그룹의 셋째 아들 프레데릭 아르노와 수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두 사람은 프랑스 파리 데이트를 함께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는가 하면 지난 8월에는 리사와 아르노 가족이 함께 여행을 떠난 정황이 포착되기도 했다. 이에 대해 YG엔터테인먼트는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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