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그룹 '오마이걸'과 프로젝트 그룹 '아이즈원' 출신 가수 이채연의 콘서트를 생생한 가상현실(VR) 콘서트를 통해 한층 더 가까이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17일 실감콘텐츠 제작 스튜디오 벤타브이알(VENTAVR)이 진행하는 오마이걸과 이채연의 VR 콘서트 '걸스 인 원더랜드(Girls In Wonderland)' 시사회가 서울 마포구 한국영상자료원 KOFA에서 열렸다.
콘서트의 세트리스트는 오마이걸의 '비밀정원' '살짝 설렜어' '여름이 들려(Summer comes)' '던던댄스(Dun Dun Dance)' 이채연의 '노크(KNOCK)' '허시 러시(HUSH RUSH)' '대니(Danny)' 등으로 구성됐다.
벤타브이알 김만재 총괄 이사는 "콘서트 1열보다 몰입감 높은 경험이 가능한 벤타엑스 VR콘서트를 통해 두 아티스트의 팬이 아닌 사람이 보더라도 팬이 될 수밖에 없는 콘텐츠가 될 것"이라며 또한 "콘텐츠를 가까이 찍어야 해서 아티스트 입장에서 부담스러우실 수도 있으셨겠지만 보신 팬 분들은 대부분 엄청 좋아하셨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해당 콘텐츠에서는 이전에는 경험해 볼 수 없었던 근접한 거리에서 오마이걸과 이채연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카메라 중앙에서 손을 뻗거나 턴을 하는 동작이 많은 무대의 경우 입체적이고 현실적인 느낌이 들도록 제작됐다. 기존의 VR 영상 콘텐츠와 달리 아티스트의 손금까지 또렷하게 보이는 초고화질의 VR 영상 콘텐츠다.
한편, 오마이걸과 이채연의 VR 콘서트는 11월 중 메타퀘스트의 벤타엑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유료로 볼 수 있다.
* 이 기사는 제휴통신사 뉴시스의 기사로 본지의 취재/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이 기사에 관한 반론은 반론요청을 이용해 주세요. [반론요청]
톱스타뉴스에서는 팬들의 마음을 기사로 대신 전해주는 'F레터(팬레터)' 사연을 받고 있습니다.
스타의 비전을 함께 공유하면서 비상하고 있는 스타의 '소울메이트'인 팬들의 진심과 그들의 감성, 그리고 시선을 담고자 'F레터'를 기획했습니다.
F레터 속에는 아픔도 있고, 슬픔도 있고, 희망과 행복도 있지만 공통분모는 '다들 나와 비슷하구나'에서 오는 정서적 위로가 가장 큰 가치라고 생각하기에 보다 많은 팬들의 마음이 많은 대중들에게 전달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F레터'는 아티스트의 철학적 선율이 담긴 스토리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팬들이 '스타를 접한 당시의 감정과 감성의 편린'으로 인해 자신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었던 '순간의 감동과 추억, 그리고 그 감성'을 여러 독자에게 소개하고 공유하고 있습니다. 팬들의 관점에서 본 '나의 최애에 대한 이야기, 팬카페에 올려진 감동적인 글, 내가 그에게 빠진 이유, 내 인생의 최애 곡, 내 마음을 흔든 결정적 장면, 내 마음을 훔쳐갔던 그 시기-그 시절, 나만의 플레이리스트, 내가 스타를 사랑하게 된 이유' 등의 팬 글들을 'F레터'로 보도하고 있다. 자세한 'F레터'는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팬들의 마음을 기사로 대신 전해주는 'F레터(팬레터라는 의미)'에 많은 제보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10/17 15:5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