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미국의 인디 팝 듀오 '플라이 바이 미드나이트'(Fly By Midnight)가 데뷔 8년 만에 첫 내한공연한다.
17일 공연기획사 라이브네이션코리아에 따르면, 플라이 바이 미드나이트는 내년 1월19일 오후 8시 서울 홍대 앞 무신사 개러지에서 국내 팬들과 처음 인사한다.
플라이 바이 미드나이트는 싱어송라이터 저스틴 브라이트(Justin Bryte)와 프로듀서 겸 싱어송라이터 슬라보(Slavo)로 구성됐다. 이들은 2015년 싱글 '브루크린'(Brooklyn)으로 데뷔해 이후 '바이닐'(Vinyl), '바이브'(Vibe), '저스트 세이 잇'(Just Say It) 등 청량한 신스팝을 발매했다.
지난 3월 발매된 정규 4집 '픽셔널 일러스트레이션스'에서 '왓 이프 아이 워즌트 던 러빙 유'(What If I Wasn't Done Loving You?), '인 더 나이트'(In the Night), '인피니틀리 폴링'(Infinitely Falling) 등이 인기를 얻었다.
이번 내한공연은 플라이 바이 미드나이트의 첫 아시아 투어 '아네모이아'(ANEMOIA)의 일환이다. 플라이 바이 미드나이트는 내년 1월 중국 상하이·청주·광저우 3개 도시와 싱가포르, 일본, 대만 공연 이후 마지막 일정으로 한국을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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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10/17 15:0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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