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인간을 빚었다면 가장 완벽한 작품`...이찬원 코는 숨쉬는 용도가 아닌 `예술 그 잡채`

(톱스타뉴스 김지정 기자) 이찬원 코는 숨쉬는 용도가 아닌 예술 그 잡채로 신이 인간을 빚었다면 가장 완벽한 작품이라 할 수 있다.

가수 이찬원이 시선강탈을 부르는 가을 남자 추남(秋男)으로 변신했다. 지난 16일 이찬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카페에서 사진 찍어본 게 대체 얼마 만인가..."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이찬원은 "상주의 가을 경치는 너무 죠아 #상주 #가을밤 #이찬원"이라는 멘트를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찬원이 카페의 루프탑에서 밤하늘을 고즈넉하게 바라보며 손으로 턱을 괴고 있는 모습으로, 보는 순간 탄성을 지르며 입을 틀어막을 수밖에 없는 아름답고 매력적인 콧대 라인이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찬원은 넥타이를 매지 않고 단추를 푼 화이트 셔츠에 연한 그레이 칼라의 코트를 걸치고 블랙 바지와 흰 운동화를 매치해 고급스럽고 귀티나는 비주얼로 "어쩜 이렇게도 잘생겼을까!" 소리가 절로 나오게 완벽한 `가을 남자`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에서 이찬원은 갖가지 장식과 전등이 벽에 걸려있는 막다른 공간의 나무 의자에 걸쳐앉아 다리를 X자로 꼬고 휴대폰을 들여다보고 있다.

나머지 한 장의 사진에서 이찬원은 시선을 아래로 내려뜨리고 옆쪽 얼굴에 손을 받친 채,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 조각상 뺨치는 사색에 푹 젖은 얼굴로 무얼 생각하고 있는지 보는 이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가을 남자 이찬원 너무 잘생겼어요", "저 카페 또지순례각이다", "가을 분위기가 물씬 느껴진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댓글 가득 설레는 마음들을 담아 표현했다.

한편, 이찬원은 전국 각지의 행사와 축제에서 파워풀한 가창력과 독보적인 무대 매너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인기폭발 대세 가수로 각광받으며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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